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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販賣 앞날 안갯속으로|동아일보

대우차販賣 앞날 안갯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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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11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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債權團 ‘영안모자에 車販賣部門 賣却’ 가닥… 一部職員 强力 反撥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자동차販賣의 主力事業인 自動車販賣 部門이 分離돼 영안모자에 賣却될 것으로 展望된다. 하지만 大宇車販賣 一部 職員은 영안모자가 引受할 境遇 大規模 構造調整이 不可避할 것으로 보고 債權團의 方針에 强하게 反撥하는 等 大宇車販賣의 앞날이 안개에 휩싸였다.

22日 대우차販賣와 산업은행에 따르면 大宇車販賣 理事會는 이달 初 홍콩系 私募投資펀드人 阿只亞파트너스를 대우차販賣 引受 優先協商對象者로 選定했으나 債權團은 阿只아파트너스의 實體가 분명하지 않다는 等의 理由로 理事會의 賣却 計劃안을 否決했다.

主債券銀行인 산업은행은 大宇車販賣의 自動車販賣 部門을 分離해 영안모자에 賣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영안모자가 300億 원을 投資해 대우차販賣의 自動車販賣 事業 部門을 引受하고 債權團은 500億 원 規模의 債務를 出資 轉換한다는 게 産業銀行의 構想이다. 영안모자는 大宇自動車의 버스 部門이 分離돼 設立된 大宇버스를 2003年 3月에 引受했으며 待遇버스는 販賣組織을 만들지 않고 대우차販賣를 통해 버스를 販賣했다.

하지만 이 같은 債權團의 計劃은 대우차販賣 職員들의 剛한 反撥을 사고 있다. 대우차販賣 部長級 職員들로 構成된 本部長協議會는 19日 聲明을 내고 財務擔當인 지건열 常務 等 登記任員들에게 不實經營의 責任을 지고 退陣하라고 要求했다. 本部長協議會는 “登記任員들이 産業銀行의 下手人이 돼 拙速 賣却을 推進하고 있다”고 非難했다. 이들은 영안모자 代身 阿只아파트너스에 賣却되기를 希望하고 있다.

一部 職員이 영안모자가 引受하는 것에 反撥하는 理由는 構造調整에 對한 憂慮 때문이다. 영안모자 系列社인 待遇버스는 버스만 生産하기 때문에 대우차販賣를 引受하더라도 乘用車 販賣 關聯 職員은 相當數 構造調整 對象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차販賣 關係者는 “自動車 販賣 部門에서 버스 販賣가 차지하는 比重은 10% 남짓이고 主力은 乘用車 販賣”라며 “영안모자 側이 대우차販賣 引受 後 職員들의 雇傭 承繼에 對한 明確한 立場을 밝히지 않고 있어 영안모자에 賣却되는 것에 拒否 反應이 많다”고 말했다.

阿只아파트너스가 밝힌 投資 額數가 영안모자보다 더 많은 것도 大宇車販賣 職員들이 阿只亞파트너스를 選好하는 理由다. 영안모자는 300億 원 投資 計劃을 밝혔지만 阿只亞파트너스는 1000億 원을 投資하겠다는 立場이다. 이동호 前 대우차販賣 社長도 阿只아파트너스로 賣却되는 게 會社와 職員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優先協商對象者로 選定했지만 經營權 維持를 위해 阿只亞파트너스를 끌어들인 게 아니냐는 論難이 일자 11日 電擊 辭退했다.

하지만 大宇車販賣 賣却이 債權團 構想대로 推進될지는 如前히 不透明한 狀況이다. 協力業體 商去來 債務와 企業構造調整促進法의 適用을 받지 않는 非協約(非金融圈) 債務 4000餘億 원에 對한 解決 方案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債權團 關係者는 “商去來 債務 等에 對해서는 賣却되지 않고 남게 되는 存續 法人에 남긴다는 立場이지만 商去來 債券을 갖고 있는 利害當事者들이 同意해 줄지 未知數”라고 말했다.

황진영 記者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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