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新聞購讀 서비스… 잡스 “애플 主要收入源期待”

東亞日報
入力 2010年 9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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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社와 收益配分方式協議

애플이 태블릿컴퓨터 아이패드(iPad)를 通한 本格的인 新聞購讀 서비스를 곧 始作한다고 美國 실리콘밸리의 有力紙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가 15日報道했다.

이 新聞에 따르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 最高經營者(CEO)는 新聞購讀 서비스 收益이 張差 애플의 主要收入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애플은 本格的인 新聞購讀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앱스토어에서 팔린 新聞購讀料收入의 30%와 앱上의 廣告收益 40%를 가져가기를 願한다고 傳했다. 그러나 新聞社들은 애플이 購讀料收入과 廣告收益의 一部를 가져가도록 하는 代身手數料를 支拂하는 方式을 選好해 서비스가 遲延되고 있다.

美國의 몇몇 全國紙는 이미 아이패드 使用者에게 新聞購讀 서비스를 提供하지만 大部分의 大都市新聞은 如前히 準備段階에서 애플과 協議하고 있다. 新聞企業은 태블릿컴퓨터와 購讀料에 基盤을 둔 디지털 新聞 서비스가 數年前 온라인을 통해 記事를 無料로 提供한 後始作된 新聞産業의 輸入減少趨勢를 바꿔놓지는 못하겠지만 相當히 緩和해 줄 것으로 期待한다.

專門家들은 “태블릿컴퓨터 市場進出이 新聞社에 短期的으로는 危險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窮極的으로 애니메이션이나 멀티미디어를 活用한 尖端廣告를 통해 讀者의 照會數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애플은 적어도 2年間 태블릿컴퓨터 市場을 支配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運營體制에 基盤을 둔 태블릿컴퓨터가 곧 애플의 자리를 넘볼 것이고 그때가 되면 新聞社도 더 유리한 條件에서 애플과 協商할 수 있을 것으로 豫想된다.

專門家들은 “앱으로 迅速히 移動하지 않으면 그것은 (新聞社에) 大災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평인 記者 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