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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 廣告]LG유플러스 ‘老人과 바다’|東亞日報

[아하! 그 廣告]LG유플러스 ‘老人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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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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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魚 미끼로 상어떼 낚자’ 常識 뒤집어 찾은 新世界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소재로 삼아 ‘작은 것을 버리면 큰 것을 얻는다’는 반전을 보여준 LG유플러스 광고 ‘노인과 바다’편. 사진 제공 HS애드
헤밍웨이의 小說 ‘老人과 바다’를 素材로 삼아 ‘작은 것을 버리면 큰 것을 얻는다’는 反轉을 보여준 LG유플러스 廣告 ‘老人과 바다’篇. 寫眞 提供 HS애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小說 ‘老人과 바다’에서 盧 漁夫는 死鬪 끝에 巨大한 大魚(大漁)를 잡아 港口로 돌아가다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의 攻擊을 받게 된다. 노 漁夫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상어 떼와 싸워보지만 結局 漁夫의 배에 매달려 있던 大魚는 상어 떼에 뜯겨 앙상한 뼈만 남는다.

小說의 스토리와 같은 部分은 여기까지다. LG유플러스의 廣告에 登場하는 漁夫는 젊고, 만족스러운 表情을 짓고 있다. 小說에서처럼 大魚는 뼈만 남았지만 다른 點은 數十 마리의 상어 떼가 낚싯줄에 매달려 배에 끌려가고 있는 것. 廣告에 登場하는 젊은 漁夫는 大魚를 미끼로 상어 떼를 낚은 것. 남다른 생각을 통한 價値의 發見이다. LG유플러스_ 앞으로 顧客에게 提供하고자 하는 놀라운 價値가 象徵的으로 表現됐다.

LG파워콤, LG데이콤, LG텔레콤 等 3個 會社가 統合해 LG유플러스로 거듭났다. LG유플러스는 顧客에게 새로운 通信 世上을 열어줄 것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革新的으로 바꿔줄 것이다. ‘텔레콤을 넘어(Beyond Telecom)’라는 새로운 비전에 걸맞게 LG유플러스는 次元이 다른 서비스를 準備하고 있으며 通信에 對한 패러다임을 바꿔놓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顧客에게 想像을 뛰어넘는 價値를 傳해줄 LG유플러스를 象徵的으로 表現할 方法을 硏究하기 始作했다.

數없이 많은 아이디어가 選擇되고 버려지기를 反復한 끝에, 小說을 패러디한 試案이 最終的으로 決定됐다. 大魚를 상어 떼를 誘引하기 위한 미끼로 使用한다는 發想은 새로운 通信 世上을 이끌어 갈 LG유플러스다운 이야기라고 判斷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滿足하지 않고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버림으로써 顧客을 위해 더 크고 새로운 價値를 創造해 내겠다는 LG유플러스의 哲學이 이番 廣告에 담겨 있는 셈이다.

撮影은 準備 段階부터 一般的인 廣告의 스케일이 아니라, 映畫 撮影에 맞먹는 블록버스터級으로 準備되었다. 고깃배와 대어 模型 製作, 그리고 水中 撮影을 비롯한 特殊 撮影과 最適의 場面을 畵面에 담기 위한 泰國 現地 로케이션까지 最上의 그림을 만들기 위해 努力을 아끼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하늘을 나는 펭귄을 모델로 한 지난 廣告에서도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이 蒼空을 가르고 熱帶 雨林의 따뜻한 나라로 날아가는 廣告를 통해 常識의 反轉을 꾀했다. ‘텔레콤’이라는 얼어붙은 大陸을 벗어나서 ‘플러스 有’라는 새로운 大陸을 찾아 떠나는 펭귄 날갯짓의 悲壯함에는 LG유플러스의 남다른 覺悟가 담겼다. 廣告映像은 2008年 英國의 BBC가 南極에서 날아다니는 펭귄을 發見했다며 萬愚節을 記念해 만들었던 페이크 資料映像을 活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제 通信社들이 通信 인프라를 構築해놓고 通話料를 받아 돈을 버는 時代는 지났다. 저마다 새로운 서비스로 顧客을 確保하기 위해 努力을 기울이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通信使의 限界를 뛰어넘은 差別的인 포지셔닝으로 顧客에게 다가가고 있다. 펭귄이 얼어붙은 텔레콤 世界를 떠나 地球 反對便의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듯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익숙했던 텔레콤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世界를 開拓하고자 한다. 이제 LG유플러스는 눈앞의 작은 利益을 버리고 더 많은 상어 떼를 잡는 漁夫의 모습으로, 全혀 다른 發想을 통해 顧客에게 놀라운 價値를 膳賜하겠다는 意志를 보여주고 있다.

李商權 HS애드 BS1팀 部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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