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 太陽光生産能力 두倍로 擴大

東亞日報
入力 2010年 6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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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忠北陰城의 太陽光發電設備工場增設에 着手해 太陽光 모듈과 太陽電池의 年間生産能力을 두 倍로 擴大할 計劃이라고 24日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年間 모듈 生産規模가 320MW(메가와트)이고, 太陽電池는 年間 370MW를 만들 수 있는 國內 1位의 太陽光設備製造業體다.

增設作業은 來年初完了되며 來年 2分期(4∼6月)에는 本格的인 量産에 들어간다는 方針이다. 增設 뒤에는 모듈 및 太陽電池年間生産能力이 各各 600MW 體制가 된다. 600MW의 모듈과 太陽電池는 約 20萬家口에 必要한 電氣를 供給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獨逸, 이탈리아, 체코 等 유럽 各國이 太陽光支援政策을 펼치면서 音聲工場을 풀稼動해도 需要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고 增設背景을 說明했다. 유럽 太陽光産業協會(EPIA)가 4月發表한 市場展望報告書에 따르면 2009年 7GW(기가와트)였던 太陽光市場規模는 올해 13GW, 2012年에는 19GW, 2014年에는 30GW 以上으로 커질 것으로 豫想된다.

太陽光發展關聯製品價格도 最近上昇趨勢다. 太陽電池原資材인 폴리실리콘은 1kg當 50∼55달러(藥 5萬9500∼6萬5500원)로 安定的인 價格構造를 形成하고 있는 가운데, 太陽電池는 올 들어 1W當 1.20달러(藥 1430원)에서 1.35달러로 10% 以上, 모듈도 1W當 1.60달러에서 約 2달러로 15% 以上 올랐다.

장강명 記者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