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市場은 아세안” 世界車業界進出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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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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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最大 350萬臺市場”
生産-販賣據點投資 서둘러

‘다음 市場은 東南아시아國家聯合(ASEAN·아세안)이다.’

主要自動車業體들이 아세안 市場의 生産과 販賣據點을 强化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日韓國自動車産業硏究所의 ‘아세안 市場의 負傷과 主要業體의 對應戰略’ 報告書에 따르면 아세안 會員國 10個國中 말레이시아, 泰國, 인도네시아 等 6個國의 年間自動車販賣量이 200萬臺規模가 되면서 次世代成長市場으로 自動車業界의 注目을 받고 있다.

報告書에 따르면 아세안 市長은 2008年基準으로 主要 6個國의 國內總生産(GDP) 合計가 人道보다 20% 以上 많은 데다 年平均成長率도 높다. 인도네시아는 2015年頃, 베트남은 2020年頃自動車大衆化時代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特히 아세안 自動車市場의 規模는 2015年最小 300萬∼最大 350萬臺, 2020年最大 500萬臺에 이를 것으로 보고서는 豫測했다. 지난해 世界經濟危機以後沈滯에 빠진 東유럽·中南美市場과는 對照的이다. 特히 2015年으로 豫定된 域內貿易完全自由化가 實現돼 ‘아세안共同體’가 登場하면 이른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印度中國)’ 以後最大의 自動車市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요타와 제너럴모터스(GM), 폴크스바겐 等主要自動車業體들은 投資를 서두르고 있다. 泰國과 인도네시아에서 43∼55%의 占有率을 보이고 있는 도요타는 泰國을 小型乘用車生産據點으로 育成하는 等茶居點戰略으로 市場變化에 柔軟하게 對應한다는 戰略이다. 혼다도 ‘피트’를 基盤으로 한 저가 自動車를 泰國에서 生産해 周邊 아세안 國家로 輸出한다는 計劃이며, 닛산도 日本內生産設備中一部를 泰國으로 移轉해 小型車 ‘마치’를 生産할 豫定이다.

폴크스바겐은 인도네시아에서 提携關係인 스즈키의 生産基盤을 活用하면서 年間生産能力 6萬臺規模의 새 工場을 2014年까지 지을 方針이다. 베트남에서는 폴크스바겐과 포드가 各各半製品現地生産方式(CKD) 工場을 세우거나 擴大할 計劃이라고 報告書는 傳했다. GM도 泰國에 새 工場建設을 위한 投資를 擴大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강명 記者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