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國內 銀行의 經營指標들이 改善되면서 下半期 銀行들의 經營實績에 對한 薔薇빛 展望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올 3月 1.45%까지 높아졌던 延滯率이 1.19%로 낮아지는 等 經營與件이 改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國民 宸翰 우리 하나 等 4個 市中銀行 資金 擔當者들은 樂觀論을 警戒하면서 下半期 키워드로 ‘健全性’을 强調하고 있다.
우리銀行 資金運用 擔當者는 21日 “下半期는 資産 成長을 꾀하기보다 健全性을 改善하는 데 焦點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外形 擴大를 위해 逆마진을 甘受하지는 않는다는 方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末 金融危機 局面에서 6%臺 高金利로 市中資金을 調達했던 銀行들은 上半期 貸出利子와 聯動되는 讓渡性預金證書(CD) 金利가 急落한 탓에 貸出을 하면 할수록 損害를 보는 逆마진 營業을 해왔다. 하지만 最近 들어 高金利로 調達했던 剩餘資金이 解消되면서 貸出競爭이 多少 누그러지는 雰圍氣다. 韓國銀行이 通貨債를 發行해 流動性이 多少 줄어든 데다 金融當局이 中小企業에 對한 義務貸出 負擔을 緩和하고 住宅擔保貸出을 抑制하고 나선 것도 貸出競爭을 緩和시키는 役割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資金運用 擔當者는 “資金 調達을 위해 發行하는 金融債 中 相當部分이 下半期에 滿期를 맞는다”며 “이를 延長하지 않으면 銀行들이 保有한 剩餘資金을 줄여 高金利 貸出競爭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엇갈리는 景氣回復 展望도 銀行들의 攻擊的인 外形 擴大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新韓銀行 資金運用 擔當者는 “有價證券 等에 投資하기에는 아직 景氣回復을 確信하기 어려운 狀況”이라며 “當分間 市場狀況을 지켜보며 資金運用 포트폴리오를 小幅 調整하는 線에서 安定的인 運用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기 記者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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