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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年에 갔던 外國人 ‘큰손’돼 돌아왔네|동아일보

昨年에 갔던 外國人 ‘큰손’돼 돌아왔네

  • 入力 2009年 7月 20日 02時 56分


《올해 3月 以後 國內 證市에서 外國人投資家들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外國人 時價總額 比重이 8個月 만에 다시 30%를 넘어섰다. 特히 지난해 ‘셀코리아(Sell Korea)’를 主導했던 헤지펀드들이 이 期間에 ‘바이코리아(Buy Korea)’를 主導하는 勢力으로 變身해 코스피 上昇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17日 1,440.10으로 마감해 終價 基準 年中 最高値를 記錄했다. 證市 專門家들은 外國人 投資家들이 企業實績 發表와 景氣 흐름에 따라 國內 證市에서 賣渡와 買收를 反復하겠지만 지난해처럼 投賣 基調로 돌아설 可能性은 낮게 보고 있다.》

코스피 時總 比重 8個月 만에 30% 넘어

헤지펀드 外換市場 回復에 ‘사자’ 轉換

○ 韓國企業 實績 期待感 3月 以後 ‘바이코리아’로 돌아서

19日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코스피 市場에서 차지하는 外國人 時價總額 比重이 14日(30.02%)부터 30%臺를 繼續 웃돌고 있다. 外國人 持分이 30%를 回復한 것은 지난해 10月 30日(30.12%) 以後 8個月餘 만이다. 外國人 持分은 昨年 1月 32%에서 줄어들기 始作해 올 4月에는 27%까지 下落했다.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外國人投資家들은 지난해 1年間 43兆2241億 원어치를 純賣渡한 데 이어 올해 1月 4178億 원, 2月 1兆3828億 원을 純賣渡하는 等 全方位的인 賣渡勢를 펼치며 코스피 下落을 主導했다.

外國人들이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게 된 것은 3月 以後부터. 3月 以後 外國人들은 電氣電子, 金融, 自動車 業種을 中心으로 사들이기 始作해 올해 1月에서 6月 末까지 6兆2763億 원을 純買收했다. 證市 專門家들은 外國人들의 買收勢가 持續된 背景으로 外換市場의 安定, 新興市場의 빠른 經濟 回復, 情報技術(IT)과 自動車 企業의 實績 好轉을 들고 있다.

大宇證券 李承雨 硏究員은 “글로벌 危機에 對한 極度의 憂慮가 지나간 以後 韓國 主要 企業들의 良好한 實績에 對한 期待感이 外國人의 關心을 끌고 있다”며 “韓國의 相對的인 投資 魅力度가 持續되고 있다는 點에서 外國人의 時價總額 比重 回復은 持續될 可能性이 높다”고 分析했다.

○ 룩셈부르크 1兆8179億 원 純買收 ‘最高’

外國人들의 純買收 基調 속에서 注目할 만한 것은 헤지펀드 資金의 歸還이다. 올해 들어 6月 末까지 外國人들이 純買收한 6兆2763億 원의 資金 가운데 헤지펀드 資金인 룩셈부르크街 國籍別 純買收 中 가장 많은 1兆8179億 원을 記錄했다. 以外에 헤지펀드 資金으로 評價되는 케이맨諸島度 1兆854億 원을 純買收해 國籍別 純買收 3位를 차지했다. 룩셈부르크와 케이맨諸島는 올해 2月까지 純賣渡稅를 보이다 3月 以後부터 純買收로 돌아섰다.

헤지펀드는 지난해 本格化된 글로벌 金融危機 過程에서 디레버리징(負債 縮小)과 投資者들의 還賣 等으로 外國人 純賣渡를 主導했던 勢力이다. 3月 以後 글로벌 헤지펀드의 디레버리징이 大略 마무리되고 韓國 證市에 對한 魅力이 浮上하면서 올해 上半期 主要 買收 勢力으로 變身한 것이다.

한便 美國 國籍의 資金은 3月까지 純賣渡를 보이다 4月(4489億 원) 以後 純買收로 돌아서 올해 들어 1兆5476億 원을 純買收하며 國籍別 純買收 2位를 차지했다. 特히 6月엔 1兆6114億 원을 純買收해 5月보다 純買收 規模가 248%나 急增했다.

○ 電子-IT-自動車 中心 買收勢 이어질 듯

證市 專門家들은 아직 글로벌 金融危機에서 完全히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지만 韓國의 投資魅力度가 높아지고 있고 向後 韓國 企業들의 實績 展望이 좋아 買收勢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三星證券 황금단 硏究員은 “外國人들이 基調的으로 賣渡로 돌아설 可能性은 낮다”며 “美國이 絶對 低金利 水準을 維持하고 量的緩和政策을 中斷하기 前까지는 外國人들의 新興市場 選好가 이어질 것으로 豫想된다”고 말했다.

業種 中에서는 實績을 考慮해 電氣電子, 金融, 自動車 業種 爲主의 買收勢가 持續될 것으로 보는 展望이 많다. 이 硏究員은 “글로벌 IT 企業의 實績 改善에 對한 期待感이 浮刻되면서 韓國뿐 아니라 臺灣에서도 外國人의 買收勢가 流入되고 있다”며 “IT 業種은 韓國이 臺灣보다 優位에 있기 때문에 相對的으로 더 큰 關心을 받을 可能性이 높다”고 展望했다.

신수정 記者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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