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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짜내기보다 ‘생각의 틀’을 바꿔라|동아일보

머리 짜내기보다 ‘생각의 틀’을 바꿔라

  • 入力 2009年 7月 3日 03時 00分


■ 보스턴컨설팅그룹이 提案하는 不況克服 事例

‘文句會社 바른손’ 틀 깨고 映畫-게임 等 領域 擴張
샴페인 會社 戰略會議서“샴페인 얘기 絶對 하지마”

프랑스의 샴페인 製造業體 ‘샹파뉴 드 카스텔란’은 最近 苦悶에 빠졌다. 世界的으로 샴페인 市場의 成長이 正體됐기 때문이다. 이 會社는 올봄에 賣出 增大를 위해 3日間 워크숍을 열고 成長 方案을 論議했다. 이 워크숍은 單 한 가지 條件만 달고 進行됐다. “술 샴페인 甁 알코올 等 只今까지 會社를 說明하는 單語는 絶對 論議하지 않는다.”

酒類(酒類) 會社라는 생각의 틀에서 빠져나오자 職員들의 賣出 增大 아이디어가 續出했다. 特히 샴페인이 파티에서 使用된다는 點에 着眼해 會社를 ‘파티에 寄與하는 會社’로 새로 定義했다. 그러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保管할 수 있는 샴페인 비닐封紙와 파티用 演說法 小冊子 等 賣出 減少를 打破할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글로벌 景氣 沈滯를 克服하기 위해서는 ‘會社를 새롭게 定義하는’ 革新的인 思考의 틀이 必要하다는 主張이 나왔다. 글로벌 戰略컨설팅 會社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日 ‘새로운 박스 안에서 思考하기’ 報告書를 내고 “不況 克服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企業의 創意力을 올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固定觀念을 脫皮하는 것 以上의 ‘새로운 생각箱子’를 만드는 것이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새로운 생각箱子는 旣存 事業을 修正하는 게 아니라 事業構造를 革新할 수 있는 ‘새로운 思考의 틀’을 意味한다.

BCG는 報告書에서 “무지개는 數千 가지 色깔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람들은 ‘思考의 틀’ 때문에 눈에 보이는 7가지 色깔로만 생각한다”며 “企業 經營도 旣存 思考의 틀을 벗어야 革新的인 創意性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特히 經營陣을 비롯한 大部分의 職員이 ‘우리 會社는 ×× 會社’라는 틀에 갇혀 있기 때문에 經營 革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指摘이다.

‘思考의 틀’ 轉換에 成功한 代表的인 國內 企業이 바른손이다. 學窓 時節 누구나 한 番쯤 使用해 봤을 鉛筆 空冊 等 文句 製造業體인 바른손은 最近 開封한 봉준호 監督의 映畫 ‘마더’ 製作社다. 鉛筆과 映畫라는 어울리지 않는 組合을 묶은 끈은 ‘캐릭터’. 2000年代 以後 바른손은 文句 製造에서 벗어나 會社를 ‘캐릭터 企業’으로 새로 定義했다. 以後 映畫는 勿論이고 엔터테인먼트, 게임 開發까지 事業을 擴張했다.

海外에서는 컴퓨터 除朝辭였던 애플이 ‘컴퓨터’라는 主力 製品 代身 ‘電子回路(CPU)와 記憶裝置(Byte) 會社’로 思考의 틀을 轉換해 글로벌 히트 商品인 아이팟(iPod)과 아이폰(iPhone)을 만들었다. 이 밖에 檢索엔진 業體인 구글은 ‘檢索 엔진’ 以後의 會社 成長 動力으로 ‘知識’을 내세워 地球上 願하는 地點을 볼 수 있는 ‘구글 어스’나 電子冊 사이트 ‘구글 라이브러리’ 等을 開發했다. 이병남 보스턴컨설팅 서울事務所 代表는 “不況을 克服한다면서도 예전 思考의 틀에 繼續 갇혀 있는 企業들을 種種 볼 수 있다”며 “틀 自體만 바꾼다면 革新的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먼저 念頭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記者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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