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保安業體 안철수연구소는 5年 前부터 年間 採用 人員의 30%를 社內(社內)推薦制를 통해 뽑고 있다. 職員들에게 隨時로 推薦할 사람의 履歷書를 받은 뒤 面接을 實施해 選拔하는 方式이다. 採用에 成功하면 推薦한 職員에게 1人當 100萬 원의 ‘推薦 手當’李 돌아간다.》
情報技術(IT) 業體의 平均 移職率은 10%. 그러나 사내推薦制를 通해 들어온 사람들의 移職率은 1∼2%에 不過하다.
이 會社 안현진 人事팀長은 “職員들의 推薦을 통해 業務能力 檢證을 거치는 데다 아는 사람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에 移職率이 顯著히 낮아 社內 推薦을 選好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올 4月 社內推薦制를 통해 안철수연구소에 들어온 朴贊浩(컨설팅서비스유닛·33) 課長은 “前 職場에서 함께 일했던 分의 推薦으로 들어오게 돼 會社에 適應하기가 훨씬 쉬웠다”고 말했다.
職員들이 平素 職務를 통해 알게 된 人脈 等을 통해 人材를 推薦하고 職員을 採用하는 사내推薦制가 各 企業에 빠른 速度로 擴散되고 있다.
就業專門業體 인크루트가 온라인 人脈 專門 사이트 ‘누구’와 共同으로 210個 企業을 對象으로 9, 10月 設問調査를 한 結果 應答한 企業 가운데 38.6%인 81個 企業이 社內推薦制를 實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制度를 實施하는 理由로는 ‘檢證된 人材를 뽑을 수 있어서’(53.1%)란 應答이 가장 많았고, 移職率이 낮고(23.5%) 採用 費用을 줄일 수 있다(18.5%)는 應答이 뒤를 이었다.
入社 經路로는 ‘職務를 통해 알게 된 人脈’을 통한 境遇가 53.1%로 가장 많았다.
이에 對해 인크루트 側은 “平素 人脈 管理의 重要性을 確認해 주는 調査 結果”라고 分析했다.
推薦을 한 職員에게도 應答 企業의 45%가 補償을 해 주고 있었다. 方法으로는 △인센티브(91.7%) 提供 △人事考課 反映(13.9%) 等을 쓰고 있었다.
實際로 올해 社內推薦制를 통해 190名을 뽑은 LG필립스LCD의 境遇 任員 評價에 推薦 實績을 反映하고 있다.
이런 制度를 통해 뽑은 人材에 對한 企業의 滿足度도 매우 높았다. ‘매우 滿足’ 또는 ‘滿足’한다는 意見이 74%였고, ‘다른 職員과 同一하다’는 意見은 26%로 集計됐다. 불만족스럽다는 意見은 없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代表는 “移職을 願한다면 一旦 現在 職場에서 最善을 다하고, 業界 모임에 積極的으로 參席해 自身을 弘報해야 한다”면서 “特히 各種 모임에서 職責을 맡으면 人脈을 쌓는 데 유리하다”고 助言했다.
곽민영 記者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