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攻擊的인 ‘營業 外 마케팅’=2003年 民營化 以後 KT&G는 企業 이미지를 높이는 努力을 해 왔다. 이를 위한 方法이 스포츠 支援 活動과 이미지 廣告.

아마추어 種目으로 男子 卓球, 女子 排球, 女子 배드민턴, 女子 力道 等 4個 팀을 保有한 KT&G는 올해 初 프로排球의 타이틀 스폰서(KT&G 2005 V리그)를 맡은 데 이어 프로籠球團까지 引受할 程度로 積極的이다.

TV를 통한 이미지 廣告도 持續的으로 펼치고 있다. 담배會社는 담배事業法上 TV와 新聞에서 製品 廣告를 할 수 없기 때문에 企業 이미지 廣告 戰略을 썼다.

2003年부터 TV 廣告 ‘想像禮讚’ 시리즈를 내보냈고 지난해 末부터는 映畫 俳優 조승우 氏를 이 시리즈에 등장시켜 히트를 쳤다.

꾸준한 마케팅 結果 2003年 4月 29%에 不過하던 KT&G의 企業 認知度는 올해 4月 74%까지 치솟았다.

▽販賣量은 減少勢=20日 保健福祉部가 한국갤럽에 依賴해 吸煙率을 調査한 바에 따르면 9月 現在 成人 男性의 吸煙率은 50.3%. 지난해 9月(57.8%)에 비해 7.5%포인트 減少했다.

KT&G의 올해 上半期(1∼6月) 담배 販賣量도 245億5400萬 개비로 지난해 같은 期間(380億1400萬 개비)보다 35% 줄었다. 지난해 담뱃값 引上을 앞둔 假需要가 많았음을 勘案해도 減少 幅이 意外로 컸다.

이 때문에 禁煙團體들은 KT&G가 담뱃값 引上과 禁煙 擴散으로 危機에 몰리자 프로 스포츠 球團 引受와 企業 이미지 廣告를 販賣 促進의 突破口로 活用하고 있다고 非難한다.

▽프로籠球團 運營을 둘러싼 論難=世界保健機構(WHO)가 2003年 만든 담배 規制를 위한 國際協約(FCTC)에서는 담배 關聯 廣告, 販促, 後援을 規制하고 있다. 韓國도 올해 5月 16日 이를 批准하고, 8月 14日부터 發效돼 國內 關聯 法 改正을 準備 中이다. 유럽聯合(EU)도 8月 1日부터 담배會社의 스포츠 後援을 全面 禁止시켰다.

韓國禁煙運動協議會 최진숙(崔珍淑) 事務總長은 “KT&G의 프로籠球團 運營은 靑少年과 女性 等 潛在 顧客을 끌어들이겠다는 意味”라며 “時代의 흐름에 逆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對해 KT&G 최정원(崔正圓) 弘報室長은 “KT&G는 榮進藥品, 人蔘公社 等 7個 系列社를 갖고 있으며 담배會社는 系列社 中 하나일 뿐”이라며 “스포츠 球團 運營은 利益의 社會 還元 次元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解明했다.

복지부는 “現行法에는 담배會社의 스포츠 球團 運營에 對한 規制 條項이 없어 關聯法 改正을 推進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記者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