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年間 현대그룹의 對北(對北)事業 司令塔 役割을 해 온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代表理事 副會長이 19日 個人非理 問題로 代表理事 職에서 물러났다.
현대아산은 이날 午後 社內理事 4名 中 현정은(玄貞恩) 現代그룹 會長, 윤만준(尹萬俊) 현대아산 社長, 심재원(沈載元) 副社長 等 3名이 參席한 가운데 理事會를 열어 金 副會長의 代表理事 職 解任을 議決했다.
社內理事 中 한 名인 金 副會長은 理事會에 參席하지 않았다.
現代그룹은 理事會가 끝난 뒤 “金 副會長이 最近 會社에 辭職書를 提出했으며 理事會는 辭表를 受理했다”면서 “바르지 못한 處身을 함으로써 企業이 遂行하는 事業의 道德性에 疑懼心을 불러온 責任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解任 理由를 밝혔다.
이어 “金 副會長은 代表理事에서 물러나도 副會長 職을 維持하면서 對北事業에 일정한 役割을 맡을 것”이라면서 “金 副會長도 現 會長과 理事會의 決定을 謙虛히 받아들여 南北輕俠事業이 잘 되도록 돕겠다는 뜻을 傳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理事會의 決定으로 對北事業은 現 會長이 直接 總括하게 될 展望이다.
박중현 記者 sanjuck@donga.com
주성원 記者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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