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 푹 빠져 있다 문득 ‘열 살’ 된 베니건스를 돌아보니 前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再跳躍뿐입니다.”
오리온그룹 內 外食事業을 擔當하는 ㈜롸이즈온의 문영주(文煐周·42·寫眞) 代表는 外食業界와 公演界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10年 前 그가 美國에 가 直接 들여온 패밀리레스토랑人 베니건스뿐 아니라 2002年 ‘오페라의 幽靈’을 始作으로 ‘캐츠’ ‘美女와 野獸’ 等 뮤지컬을 잇달아 히트시켰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올해부터는 公演 事業에서 暫時 손을 떼기로 했다. 理由는 簡單하다. 베니건스에 모든 力量을 集中하기 위해서다.
그는 올해에만 店鋪를 10個 늘려 賣出額 1000億 원을 넘어선다는 目標를 세웠다.
패밀리레스토랑의 門턱이 낮아져 顧客層이 다양해졌다는 判斷 때문이다.
또 低廉한 點心세트 메뉴와 移動通信社 提携로 核心 顧客의 年齡層이 25∼35歲에서 18∼25歲로 낮아지고 있다는 것.
베니건스는 核心 타깃으로 浮上한 18∼25歲 顧客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放送인 노홍철을 廣告모델로 起用했다.
7月부터 SK텔레콤과 KTF와 20% 割引 提携를 始作하면서 서울 鳴動店, 江南驛點 等 젊은 層이 많이 몰리는 賣場의 賣出이 前年 對比 約 30% 늘었다.
文 代表는 “18∼25歲 顧客은 인터넷 입所聞의 震源地”라며 “이들을 비롯해 未來 顧客인 靑少年들에게는 바닷가재, 스테이크와 같은 高級 메뉴를 싸게 提供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日曜日 저녁에는 會社에 出勤할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는 그는 “2006年까지 40號店을 내 패밀리레스토랑 業界 先頭에 다시 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현수 記者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