肺電氣電子製品處理指針(WEEE)을 始作으로 電子製品에 對한 유럽聯合(EU)의 環境 規制가 本格化되면서 이에 對處하려는 國內 電子業界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三星電子와 LG電子, 대우일렉트로닉스 等 國內 電子 3社는 WEEE가 8月 13日부터 施行됨에 따라 유럽 地域에서 再活用 컨소시엄 等을 活用해 製品을 收去하고 再活用할 準備를 끝냈다고 31日 밝혔다.
WEEE는 消費者가 다 쓰고 버린 電子製品을 生産會社가 責任지고 回收해 再活用해야 하는 制度. WEEE가 施行되면 生産者는 新製品을 販賣할 때 再活用 마크를 붙이고 關聯 情報를 消費者에게 알려야 한다.
▶本報 7月 23日子 A1·3面 參照
國內 電子業界는 또 來年 7月 1日 施行 豫定인 EU의 有害物質使用制限指針(RoHS)에 맞춰 모든 製品에 납과 水銀, 카드뮴 等 6가지 有害物質이 包含되지 않은 部品을 使用키로 했다.
RoHS는 EU에 輸入되는 모든 電子製品과 部品에 對해 6가지 物質의 使用을 禁止하고 이를 包含한 製品은 通關을 막는 制度.
三星電子는 3300餘 個 協力業體를 對象으로 ‘에코파트너’ 認證 作業을 最近 마치고 1日부터 全 製品에 有害物質이 들어가지 않은 部品만을 使用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LG電子도 지난달 1日부터 모든 製品에 對해 이들 物質의 使用을 全面 禁止하는 한便 ‘그린파트너십’ 認證을 導入해 對應키로 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亦是 有害物質 包含 與否를 確認하기 위해 關聯 檢査 裝備를 事業場마다 갖추는 한便 ‘DEC 그린파트너’ 制度를 運營키로 했다고 밝혔다.
國家淸淨生産支援센터 강홍윤(姜洪潤) 專門委員은 “電子業界에 對한 EU의 環境規制는 갈수록 强化될 展望”이라며 “國內 電子業界도 戰略的으로 한발 앞선 對應이 必要하다”고 말했다.홍석민 記者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