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時間에 쉽게 複製할 수 있는 인터넷과 디지털 技術의 特性으로 말미암아 한 瞬間의 失手가 私生活이나 企業 機密 流出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걱정이 많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한글과 컴퓨터 等의 소프트웨어 業體는 最近 簡單한 設定만으로 情報 流出 憂慮를 줄여 주는 機能을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 等의 事務用 프로그램에 追加했다고 밝혔다.

文書作成 프로그램 ‘워드’와 統計 프로그램 ‘엑셀’, 日程 및 e메일 管理 프로그램 ‘아웃룩’ 等을 모아 놓은 MS의 事務用 프로그램 ‘오피스 2003 프로페셔널’에는 ‘情報 權限 管理 機能(IRM)’이 追加됐다.

이 機能을 使用하면 簡單한 公文부터 會社 統計資料와 프레젠테이션 文書 等 모든 文書에 對해 e메일로 他人에게 配布할 수 있는 權限, 印刷 權限, 編輯 權限, 읽을 수 있는 權限 等을 個人別로 指定해 줄 수 있게 된다.

이런 權限은 MS의 使用者 認證을 거친 會員에게만 設定할 수 있다. 文字 對話 서비스인 ‘MSN메신저’ 또는 e메일 서비스 ‘핫메일’ 會員이라면 別途의 認證 節次 없이도 메신저와 e메일 住所를 利用해 認證을 代身할 수 있다.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2004’ 文書作成 프로그램도 文書情報欄의 製作者 情報를 選擇한 뒤 ‘보기만’ 技能을 設定하면 本人을 除外한 누구도 文書를 編輯할 수 없으며 複寫도 不可能하게 만드는 權限을 設定할 수 있다.

金相勳 記者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