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 倍 生産量의 約 10%를 차지하는 蔚山배가 아직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하고 있다. 特히 統一된 商標가 없어 消費者 混亂도 加重시킨다는 指摘이다.
이는 蔚山倍 主産地인 蔚州郡과, 倍 販賣를 擔當하는 蔚山園藝農協이 商標 開發을 놓고 摩擦을 빚는 때문.
蔚山地域 全體 배 生産量의 90%를 차지하는 蔚州郡은 배의 商標가 ‘凡書倍’ ‘三南배’ ‘懇切串倍’ ‘農所倍’ 等 10餘 가지로 달라 販促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1月 商標 開發에 着手했다.
大邱의 I社에 依賴해 지난해 10月 ‘基竄配’라는 商標를 確定한 蔚州郡은 1億원을 들여 蔚山∼언양間 高速道路邊에 廣告塔을 세우는 等 大大的으로 弘報하고 있다.
그러나 江原道 洪川에서 生産되는 술이 ‘基찬술’인 데다 “蔚山에서 生産되는 배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지 못한다”는 意見이 提起됐다. 또 ‘기찬’이라는 單語가 ‘매우 좋다’와 함께 ‘형편없다’는 意味도 있어 農民들로부터 外面 받았다.
蔚山園藝農協은 ‘基竄配’에 對한 否定的인 輿論이 일자 지난해 12月 뒤늦게 商標 開發에 뛰어들었다. 市民들을 對象으로 公募를 해 最近 300餘件의 應募作 가운데 ‘蔚山보배’와 ‘한울倍’ 等 2個를 對象에, ‘訝鬱倍’ ‘懇切倍’ 等 2個를 優秀賞으로 選定했다. 園藝農協은 이달 末까지 인터넷 投票 等을 통해 이들 가운데 하나를 最終 確定할 計劃이다.
이에 맞서 蔚州郡度 大邱 I社에 3月末까지 다른 商標를 開發해 달라고 要求한 狀態여서 蔚山배는 두個의 商標로 불릴 可能性이 크다.
蔚山市는 蔚州郡과 園藝農協에 商標 單一化를 促求하는 公文만 보냈을 뿐 積極的인 仲裁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정재락 記者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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