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年 첫선을 보인 液體消化劑 ‘활명수’는 國內 最長壽 醫藥品으로 꼽힌다. 世界的으로도 名聲이 높아 기네스북에도 記錄돼 있다. 동화약품은 1900年代 ‘까스 活命水’, ‘까스 활명수 큐’ 等 新製品을 만들어 냈지만, 如前히 활명수를 代表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박카스는 1961年에 처음 만들어졌다. 只今까지 팔린 病을 一列로 세우면 地球를 40바퀴 돌고도 남는다고 한다. 만든 지 40年이 지났지만 지난해에도 2000億원어치 以上 팔릴 程度로 人氣다.
꼼꼼히 찾아보면 10年 以上 사랑을 받는 ‘장수商品’이 意外로 많다. 特히 製菓部門은 장수商品이 많이 몰려있기로 有名하다. 한番 길들여진 입맛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産道(1961年 生産·以下 生産年度 끝 두자리만 表記), 부라보콘(70), 새우깡(71), 초코파이(74), 에이스(74), 맛동산(75), 오징어땅콩(76), 바밤바(76), 웨하스(79), 꿀꽈배기(79) 等은 20年 以上 消費者들에게 사랑 받아온 商品들이다.
飮料는 주스나 요구르트가 오랫동안 人氣를 끄는 傾向이 있다. 反面 比較的 젊은층이 좋아하는 淸凉飮料는 新製品이 자주 登場해 장수商品은 別로 없는 狀態.
七聖事이다(50), 야쿠르트(71), 훼미리주스(76), 써니텐(76), 포카리스웨트(87), 葡萄봉봉(88), 게토레이(88), 화이브미니(90) 等이 장수商品에 屬한다.
藥品은 流行을 잘 타지 않는다. 藥效가 뛰어나면 持續的으로 使用하는 特性 때문이다. 활명수(1897), 牛黃淸心元(25), 훼스頉(57), 박카스(61), 게보린(80), 가그린(82) 等이 오랫동안 效能을 인정받아온 商品들이다.
한便 새롭게 登場해 消費者에게 사랑을 받는 境遇도 많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 初 選定한 브랜드파워 1位 商品을 보면 ‘顧客의 欲求에 가장 잘 맞춘 製品이 곧 높은 브랜드 認知度를 얻는 製品’이었다. 그 製品이 얼마나 오래 前에 나왔는지는 相關이 없었다.
아파트 ‘래미안’, 便宜店 ‘LG25’, 映畫館 ‘CGV’ 等 1位로 꼽힌 브랜드는 所謂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例를 들어 삼성물산 建設部門은 業界 最初로 住宅專門 홈페이지를 열고, 旣存 顧客情報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等 顧客 管理를 體系的으로 하는 會社로 有名하다. 當然히 顧客의 認識 속에 브랜드 認知度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市場에 나와있었다고 해서 消費者의 記憶 속에 剛하게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韓國의 長壽商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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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門
| 商品과 첫 生産 鳶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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製菓
| 酸度(61), 부라보콘(70), 아카시아껌(70), 새우깡(71), 고구마깡(72), 注視후레시껌(72), 양파깡(72), 초코파이(74), 에이스(74), 맛동산(75), 샤브레(75), 오징어 땅콩(76), 바밤바(76), 바나나킥(78), 웨하스(79), 꿀꽈배기(79), 鷄卵菓子(80), 抛테토칩(80), 홈런볼(81), 빼빼로(83), 양파링(83), 자갈치(83), 오예스(84), 초코칩쿠키(84), 버터링(84), 스크류바(85), 월드콘(88), 목캔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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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料
| 七聖事이다(50), 야쿠르트(71), 오란氏(71), 훼미리주스(76), 써니텐(76), 포카리스웨트(87), 葡萄봉봉(88), 게토레이(88), 투데이스(88), 과일촌(89), 화이브미니(90), 데미소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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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約
| 활명수(1897), 牛黃淸心元(25), 훼스頉(57), 박카스(61), 우루사(61), 겔포스(75), 게보린(80), 가그린(82), 암씨롱(88), 오스칼(88), 로얄디(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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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用品
| 크리넥스(71), 뽀삐化粧紙(74), 퐁퐁(77), 페리오 齒藥(81), 드봉 비누(81), 하기스(83), 수퍼타이(85), 랑데부 샴푸(90), 알뜨랑 비누(88), 한스푼(91), 자연퐁(91), 마몽드(91), 竹鹽 齒藥(92), 아트만齒솔(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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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記者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