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日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8日 이건희(李健熙) 會長이 日本 出張에 나선 데 이어 윤종용(尹鍾龍) 副會長, 진대제(陳大濟) 디지털미디어 社長, 이윤우(李潤雨) 半導體 總括社長, 黃昌圭(黃昌圭) 메모리事業部 社長, 이기태(李基泰) 情報通信 社長, 한용외(韓龍外) 生活家電 社長 等이 이番 週 줄줄이 海外出張으로 자리를 비웠다.

삼성전자의 社長級 人士 10名 가운데 國內에 남아 있는 任員은 李鶴洙(李鶴洙) 社長과 최도석(崔道錫) 經營支援 總括社長, 임형규(林亨圭) 시스템 LSI 社長, 이상완(李相浣) LCD事業部 社長 程度. 이 가운데 林 社長도 다음週에는 販賣法人을 둘러보기 위해 中國으로 떠난다.

李 會長은 한 달間 日本에 머물면서 거품崩壞 以後의 日本 經濟動向, 디지털産業 發展趨勢 等을 살필 豫定이다.

日本 經營界 및 學界 人士와 知人들도 만나 未來를 對備한 經營 方向에 對해 意見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尹 副會長은 韓 社長과 함께 20日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로드쇼 行事에 參席해 商品紹介와 企業弘報 活動을 펼쳤다. 19日 유럽으로 出張간 진 社長은 現地法人을 둘러보고 26日 歸國할 豫定.

黃 社長은 19日 英國 케임브리지대에서 講演한 데 이어 一週日 동안 유럽에 머물며 人材 採用과 産學協力 方案 等의 業務를 處理할 計劃이다. 이기태 社長은 美國 라스베이거스의 컴덱스 쇼에 參席한 뒤 歸國한다.삼성전자는 社長團의 海外出張 러시와 關聯, “外國에서 열리는 行事가 集中된 데다 年末을 앞두고 現地法人 督勵나 人材 迎入 等 CEO들의 海外業務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김태한記者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