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企業들이 코냑 와인 위스키 等 高價(高價)의 主流를 잇따라 輸入 販賣하고 있다.
㈜두산은 프랑스 부르고뉴 地方의 最大 와인會社인 조셉 드루앵社(社)로부터 ‘샤블리 레 클로’ ‘코桐 샤를르魔뉴’ ‘샤르므 샹베르탱’ 等 高級 와인 15種을 輸入 販賣한다고 10日 밝혔다.
이들 와인은 消費者價格 5萬∼30萬원臺의 高價品으로 15種 가운데 9種이 10萬원을 넘는다.
두산은 이들 와인을 有名 特級호텔이나 高級 레스토랑, 百貨店 等에서 販賣할 豫定이다.
두산 主流BG의 신승준 와인팀長은 “高級 와인을 찾는 消費者들이 漸次 늘어남에 따라 世界的으로 有名한 조셉 드루앵社 와인을 들여왔다”면서 “올해 輸入 와인 마케팅을 大幅 强化해 現在 35%인 市場占有率을 40%까지 끌어올릴 計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42萬箱子(700㎖ 6甁 基準) 程度가 팔린 國內 와인市場은 올해 150萬箱子 規模로 6%假量 成長할 것으로 豫想되고 있다.
攻擊的인 위스키 마케팅으로 注目을 받고 있는 하이트맥주 系列 하이스코트는 이달 初 ‘랜슬럿’ 12年産과 17年産 2種을 내놓은 데 이어 다음달에는 21年産과 30年産을 市販할 計劃이다. 12年産과 17年産 爲主로 成長해온 國內 위스키 市場에서 21年産과 30年産이 本格的으로 市販되는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하이스코트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발렌타인 21年’과 ‘발렌타인 30年’은 主로 免稅店에서 販賣되고 있다. ‘발렌타인 30年’은 一部 百貨店 等 國內에서 少量으로 流通되고 있지만 消費者價가 100萬원으로 워낙 高價여서 찾기조차 힘들다.
LG百貨店은 지난달 末 700㎖ 한 甁에 1200萬원 하는 ‘프랑수아 라벨레’ 코냑 2病을 秋夕 膳物用으로 輸入해 販賣하고 있다. 모두 600甁만 生産된 이 製品은 프랑스의 코냑 名門家 後라팡 家門이 5代에 걸쳐 100年 以上 保存해 왔으며 病 全體가 純金으로 도금돼 있다.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