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熟 産業에 屬한 種目은 證市에서 投資者에게 外面받기 쉽다. “저 業種은 이미 成熟했으니 成長性이 보이지 않아”라며 投資者들이 會社의 實績을 具體的으로 뜯어보지 않기 때문. 그러나 成熟産業에는 ‘캐시 카우’가 如前히 旺盛하게 現金을 吐해내는 會社가 적지 않다. 이런 會社는 株價도 꾸준한 强勢를 보인다.
마이에셋投資諮問 강방천 專務는 “成熟産業을 잘 뒤지면 남들이 모르는 寶石 같은 種目을 發見할 수 있다”고 助言한다.
▽成熟産業이 좋은 세 가지 理由〓優先 남들이 잘 찾지 않는 種目이라는 點이 큰 强點. 남들이 다 아는 種目만을 따라다녀서는 좋은 收益을 얻기 어렵다.
새로운 競爭者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點도 强點. 엄청난 初期投資 費用을 甘受하며 成熟産業에 뛰어들어 旣存의 强者들과 競爭을 벌이려는 事業家는 많지 않기 때문.
따라서 實績이 좋다. 大學投資저널 최준철 發行人은 “몇몇 能力 있는 會社는 ‘成熟産業 속의 成長株’로 불러도 遜色이 없을 程度로 實績이 어지간한 成長株보다 더 빨리 좋아진다”고 說明했다.
▽이런 種目이 ‘成熟産業 代表主’〓成熟産業 會社 가운데 實績이 눈부시게 좋아진 種目은 衣食住와 關聯한 會社가 많다. 消費者 立場에서 쉽게 씀씀이를 줄이기 힘든 分野에 布陣한 會社들이다.
女性 衣類 業體 가운데 獨步的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타임과 女性 속옷의 先頭走者 신영와코루. 두 會社는 올해 單 한篇의 애널리스트 報告書도 나오지 않는 證券街의 無關心 속에 모두 50% 以上 株價가 올랐다. 莫强한 브랜드를 앞세워 成熟産業이라는 評價가 無色할 程度로 實績이 좋아진 會社.
LG가스와 SK가스는 液化石油가스(LPG) 價格 自由化의 最大 受惠株. LPG 販賣는 成熟産業으로 찍혀 있다. 그러나 두 會社 모두 올해 上半期 經常利益이 지난해 全體 利益을 넘어설 程度로 實績이 좋아졌다. 價値投資諮問 박정구 社長은 “全國에 깔린 두 會社의 流通網, 數千億원에 이르는 初期投資費用을 勘案하면 앞으로 LPG 販賣 市場에 두 會社에 匹敵할 새로운 競爭者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람들이 每日 사먹는 飮料水나 調味料 業體가 뭐 特別히 實績이 좋아지겠어?’라는 생각은 先入見이다. 자일리톨 껌을 앞세운 롯데제과는 지난해보다 營業利益이 80% 以上 좋아졌고 케첩 市場을 掌握한 오뚜기의 營業利益은 지난해에 비해 갑절로 늘었다.
동원증권 이채원 株式運用팀長은 “株式投資는 特定 業種에 投資하는 게 아니라 個別 種目에 投資하는 것”이라며 “남들이 斜陽産業이라고 하건 말건 그 속에서 實績이 좋아지는 種目을 찾아 長期投資한다면 좋은 結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완배記者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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