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삼성전자 KT(옛 한국통신) 等이 올 3月末 現在 1兆원 以上의 現金을 確保하는 等 上場社들의 資金力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一部에선 “企業들이 經濟 狀況을 不透明하게 봐 施設投資를 줄이고 現金 確保에 汲汲하기 때문”이라며 “長期的으로 企業의 競爭力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憂慮하고 있다.
上場會社協議會는 17日 “12月 決算 515個 上場社들의 3月末 保有 現金은 지난해 3月末보다 3兆6861億원(26.77%) 增加한 17兆4557億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上場社別로 換算해보면 約 71億원씩 增加한 것.
企業들의 現金 保有가 늘면서 短期 支給 能力을 나타내는 流動比率(流動資産/流動負債)도 지난해 3月末의 84.26%에서 올 3月末엔 99.14%로 높아졌다. 1年 안에 現金化할 수 있는 資産으로 負債의 99.14%를 갚을 수 있다는 意味. 特히 非製造業 分野의 流動比率은 101.85%나 됐다.
協議會 經濟調査과 김성현 科長은 “企業들이 國內外 市場이 不安하다고 느껴 長期施設投資를 留保하고 있는데다 一部 企業은 金利 引上에 對備해 미리 必要 資金을 챙겨두고 있다”고 說明했다.
企業別로는 現代車가 現金을 가장 많이 保有하고 있었다. 保有 現金은 지난 1年 동안 約 2621億원이 增加한 1兆3972億원. 三星電子와 KT도 各各 1708億원, 6104億원씩 增加하면서 1兆원 以上 現金을 保有한 會社 隊列에 새로이 進入했다.
또 保有 現金이 많이 增加한 會社는 起亞自動車(6433億원) KT(6104億원) 大宇建設(3828億원) LG建設(2850億원) 等이었다.
한便 現金保有 增加率은 非製造業이 43.46%로 製造業(18.18%)을 크게 웃돌았다. 業種別로는 醫療精密(362.44%) 小賣業(196.25%) 事務用機器(130.21%) 等은 增加했으나 宿泊飮食(79.81%) 電氣機械(47.81%) 等은 減少했다.
피데스投資諮問의 김한진 이코노미스트는 “國內 企業들의 境遇 過剩 設備와 在庫 調整이 解決되지 않았다”며 “여기다 世界 京畿까지 不透明해 來年까지는 企業들의 設備投資가 本格化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展望했다.
이나연記者 larosa@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