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費心理 上昇勢가 鈍化됐다.
統計廳이 14日 發表한 ‘4月中 消費者 展望調査 結果’에 따르면 6個月 뒤 消費性向을 보여주는 消費者 期待指數는 109.4로 史上 最高値였던 傳達의 109.7에서 小幅 下落, 7個月 만에 上昇勢를 멈췄다.
消費者 期待指數는 지난해 9月 92.1로 바닥을 친 뒤 繼續 急騰勢를 보여왔다. 消費者 期待指數가 100을 넘으면 消費를 늘리겠다는 家口가 줄이겠다는 家口보다 많다는 뜻이다.
문권순(文權淳) 統計廳 統計分析課長은 “消費者 期待指數가 如前히 높은 水準에 있기 때문에 消費心理 上昇勢가 꺾였다기보다는 鎭靜된 것으로 봐야 하며 1∼2個月 더 지켜봐야 推移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消費者 期待指數 中 特히 競技에 對한 期待指數는 3月의 122.1에서 120.7로 떨어져 向後 競技에 對한 期待感이 多少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如前히 調査가 始作된 以來 最高値였던 1999年 5月의 123.8에 近接한 狀況.
消費支出에 對한 期待指數 亦是 傳達의 111.4에서 110.2로 下落, 昨年 10月 以後 6個月 만에 줄었다. 그러나 乘用車 家具 等 耐久消費財 購買에 對한 期待指數는 97.6에서 99.3으로 回復勢가 이어졌다.
6個月 前과 比較해 現在의 競技와 生活形便을 나타내는 消費者 評價指數는 105.9에서 107.2로 上昇, 景氣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家口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중현記者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