聯合鐵鋼이 16年째 增資에 失敗, 다음달 初 上場廢止될 運命에 處했다.
聯合鐵鋼은 26日 株主總會를 열고 授權資本金을 95億원에서 500億원으로 增額하는 定款變更案을 上程했으나 2大株主인 권철현(權哲鉉)氏 側의 反對로 增資案이 通過되지 못했다.
聯合鐵鋼은 이로써 86年 동국제강그룹에 引受된 以後 單 한次例도 增資를 하지 못했으며 大株主 持分分散 要件 未達로 다음달 初 上場廢止될 可能性이 높아졌다.
이날 株總에서는 增資를 要求하는 大株主 및 勞組 代表들과 권철현氏 側 株主들이 甚한 論爭과 몸싸움을 벌이는 等 數年째 똑같은 株總 모습을 보였다.
聯合鐵鋼은 大株主인 동국제강이 53.71%, 2大 株主인 權氏 側이 35.49%의 持分을 갖고 있다.
現行 有價證券 上場規定은 事業報告書上 少額株主가 200名에 未達 또는 少額株主 株式數가 10%에 未達하거나 最大株主 等의 所有株式數가 發行株式數의 80% 以上인 境遇 管理種目으로 指定하고 다음 事業年度에도 基準을 充足하지 못할 境遇 上場廢止토록 하고 있다.
김동원記者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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