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末頃 株式 投資者 朴某氏(42)는 “當時 2700원이던 D社 株價에 對해 A證券社 企業分析팀이 6個月 目標株價로 3400원을 提示했다”는 消息을 들었다.
그런데 一週日 만에 D社의 株價가 急騰해 3400원을 넘어섰다. 朴氏가 資料를 낸 A證券社 애널리스트에게 電話를 걸어 물어보니 그 애널리스트는 “6個月 目標株價를 4200원으로 더 올린다”고 對答했다. 朴氏가 “目標株價를 1週日 만에 바꾼 것은 會社 實績이 좋아졌기 때문인가”라고 묻자 그 애널리스트는 “會社의 豫想 利益은 變한 게 없지만 同種業界의 株價가 올랐기 때문에 目標株價를 올리는 것”이라고 答辯했다.
最近 證券社 애널리스트들이 種目의 適正株價를 隨時로 올리고 있다. 甚하면 1週日 만에 6個月 目標株價가 바뀌기도 한다.
問題는 分析對象 會社의 올해 豫想 利益이 變한 게 없다는 點. 目標株價가 높아지는 理由는 大槪 ‘同種業界의 株價가 올라서’다.
지난해까지는 景氣 回復에 對한 期待感이 株價를 이끌었기 때문에 同種業體의 株價가 오르면 나머지도 무더기로 따라 오르는 現象이 强했다. 그러나 實績場勢에서는 本格的으로 優良企業과 非優良企業의 株價 差別化가 始作된다.
이와 關聯, 오재원 LG投資證券 硏究員은 “最近 韓國 證市가 流動性 場勢에서 實績 場勢로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럴 때는 相對評價로 株價를 算出하기보다 한 會社의 實力을 客觀的으로 分析하고 그것에 根據해 適正株價를 算出해야 한다”고 말했다.
證券街에서 目標株價를 計算하는 一般的인 方法은 會社가 올해 낼 豫想利益(EPS·株當純利益)에 同種業界의 株價水準(PER)을 곱하는 方式. 따라서 利益은 그대로與도 同種業界의 株價만 높아지면 그 會社의 適正株價度 따라 높아진다.
問題는 이런 分析이 豐富한 資金을 바탕으로 全 種目이 오름勢를 보이는 流動性 場勢에서 的中度가 높지만, 企業의 實績이 株價에 反映되기 始作하는 實績 場勢에서는 잘 들어맞지 않는다는 點.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이 方式을 選好하는 理由는 分析이 쉽기 때문이다.
PEG(株價收益倍率을 成長率로 나눈 指標) DCF(現金흐름割引) 等 다양한 分析 方法을 動員하면 會社實力에 對한 精密한 分析이 可能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더 厖大한 資料가 必要하고 過程도 複雜하다.
이완배記者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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