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도 皮膚.’
最近 流行하는 廣告카피다. 皮膚가 거칠어지면 ‘化粧발’이 안 받게 마련. 스킨로션부터 팩, 營養크림, 눈가주름除去 等 皮膚管理를 하듯 ‘헤어스타일’李 살아나도록 머리카락에 들이는 精誠도 만만치 않다. 머리 감는 일은 이제 單純한 ‘洗滌’이 아니라 ‘머리카락 管理’인 셈.
國內 샴푸市場 規模는 年間 約2000億원. 二重 700億원 假量은 毛髮管理 機能이 强化된 高級型 製品들이 차지하고 있다. 20, 30代 女性들이 머리카락의 윤기나 豐盛함 等을 重要한 패션要素로 여기는데다 잦은 染色 等으로 毛髮管理의 重要性이 커져 프리미엄 製品 市場規模는 꾸준히 커질 展望이다. 프리미엄級 製品은 100g當 價格이 1000원 以上으로 一般製品보다 20∼30% 비싸다.
피앤지의 ‘팬틴’(www.pg.co.kr)은 이달初 ‘팬틴 헤어 健康시스템’으로 製品群이 再整備됐다. 機能別로 細分化해 消費者가 自身의 머리카락에 맞게 使用할 수 있다. 乾燥한 머릿결에 ‘모이스춰 케어’, 힘없고 가는 毛髮에 ‘볼륨 케어’, 비듬많은 머리카락에 ‘비듬 케어’ 等 가지各色이다. 製品群別로 各各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세럼의 4段階 商品이 있다. 피앤지의 ‘비달사순’ 브랜드(www.vsclub.co.kr)로도 生머리龍 웨이브머리用으로 區分된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製品이 나와 있다.
LG生活健康(www.lgcare.com·02-3773-3161)은 ‘엘라스틴’ 製品群을 販賣한다. ‘퍼밍 샴푸’로 彈力을 주고 ‘컨디셔닝 린스’로 油水分 均衡을 맞추며, ‘세럼 컨트롤 트리트먼트’로 毛髮에 營養을 供給하는 3段階. ‘普通毛髮’은 샴푸 3回에 트리트먼트 1回, ‘損傷毛髮’은 샴푸 2回에 트리트먼트 1回를 使用하는 等 머릿결에 따라 管理할 수 있다.
유니레버(080-041-7100)도 ‘크림 샴푸’과 ‘크림 린스’를 毛髮管理 高級製品의 主力으로 삼고 있다. 韓國法人인 유니레버코리아에서 自體開發한 것으로 다음해中 全世界 유니레버를 통해 販賣될 豫定이다.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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