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茶種類가 이렇게 많았나?”
親舊와 함께 百貨店에 들렀던 主婦 강정아氏(37·서울 恩平區)는 이름도 生硬한 유럽 各國의 紅茶에 놀랐다. 紅茶라면 티백에 담긴 ‘립톤’이나 캔飮料 外에 맛본 적이 없었기 때문. 자그마한 캔에 담긴 잎茶의 價格이 2萬원부터 6萬원까지 千差萬別이다.
▽紅茶의 分類〓紅茶는 크게 傳統紅茶 과일香紅茶 混合型紅茶 허브茶 等으로 나뉜다.
傳統紅茶에는 印度 아쌈 地方에서 生産되는 茶잎을 利用해 상큼하고 달콤한 香을 가진 아침用次 ‘브랙퍼스트’, 감칠맛나는 香을 내며 19世紀 英國의 政治家 그레이伯爵의 이름을 딴 ‘얼그레이’, 印度 히말라야地方에서 生産돼 ‘紅茶의 샴페인’이라 불리며 아이스티로 좋은 ‘다질링’ 等이 있다.
이밖에 强한 몰트香이 나며 밀크티로 마시기 좋은 印度紅茶 ‘아쌈’, 실론産으로 黃金빛깔에 隱隱한 맛이 나는 ‘오렌지 페코’도 傳統紅茶의 一種.
과일香 紅茶로는 감칠맛이 나는 레몬香紅茶, 熱帶과일의 興趣를 즐길 수 있는 網故鄕 紅茶, 國內에서 가장 人氣가 높은 딸기香 紅茶 等이 선보이고 있다. 混合型은 ‘복숭아와 쟈스민’ ‘딸기와 바닐라’ ‘엘더플라워와 샴페인’ 等 두가지 以上 香이 섞인 製品.
허브茶로는 謝過向이 밴 野生 들菊花車 ‘카모日’, 薄荷香이 나는 ‘페퍼민트’, 들薔薇 열매 等이 들어있는 ‘로즈힙과 히비스커스’ 等이 있다.
▽國內에 나와있는 有名 브랜드들〓1707年부터 英國 王室과 貴族社會에 車를 대온 ‘포트넘&메이슨’이 人氣가 높다. 印度 中國 실론 等 世界的인 茶生産地에서 最高의 原料만 選別해 生産한다.
40餘種이 나와있으며 현대百貨店 本店과 貿易센터店의 食品名品館 안의 포트넘&메이슨 賣場은 月平均 1200萬원臺의 賣出을 올리고 있다고. 傳統 紅茶는 125g캔 2萬1000∼3萬8000원, 250g캔 4萬∼6萬원, 과일香 紅茶는 125g캔 2萬5000원, 混合型 紅茶는 125g캔 2萬8000원 程度.
프랑스 紅茶 ’포숑’에서도 다양한 傳統紅茶와 복숭아香, 딸기香 等 과일香 車를 3萬∼4萬원(125g), 亦是 프랑스山人 ‘맥심 드 파리’의 傳統紅茶는 2萬5200원(100g).
英國産 ’아마드티’는 다양한 紅茶製品과 함께 簡便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兄도 販賣한다. 125g들이 傳統紅茶가 1萬7000∼2萬2000원. 다질링과 얼그레이 等 티백製品은 25個 들이가 6500∼8000원, 과일紅茶는 20個들이 6000원 程度.
▽티파티 用品들〓車를 담아 우려내는 ‘티 포트’가 가장 重要하다. 差가 쉽게 식지 않도록 保溫性이 좋아야 하고 銀製品이나 본차이나 製品이 많이 나간다. 內部에서 對流가 잘 일어나는 둥근 模樣의 製品이 좋다고. 英國製 陶瓷器 製品이 約 12萬5000원線.
茶酒煎子가 식지 않도록 감싸는 천인 ‘티 코지’는 溫度가 높을수록 맛있게 우러나는 紅茶의 맛을 十分 즐기기 위해 必要하다. 티포트에서 茶盞에 紅茶를 따를 때 茶잎을 걸러주는 ‘티 스트레이너’는 銀鍍金 製品이 10萬∼20萬원臺. 티파티의 雰圍氣를 限껏 높이고 싶으면 車 우려내는 時間을 재는데 쓰는 모래時計度 장만해볼만 하다.
(도움말 現代百貨店 商品本部 김화준 誇張)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박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