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法定管理有力…政府『敷地賣却如意치않아』

入力 1997年 11月 2日 19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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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金難을 겪고 있는 뉴코아그룹이 內部的으로 和議申請을 決定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政府는 法定管理를 有力한 方案으로 檢討中이다. 政府高位關係者는 2日『뉴코아그룹은 和議節次를 進行하기에는 現金收入이 充分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法定管理가 有力함을 示唆했다. 이 關係者는 그러나 뉴코아그룹이 推進中인 아파트敷地賣却等自救努力의 成功與否를 좀더 지켜본 뒤 處理方向이 決定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1日 열린 政府와 債權團間의 會議에서 뉴코아와 해태의 債權銀行들은 더以上의 協助融資가 不可能하다고 밝혔으며 뉴코아의 境遇不渡猶豫協約의 適用可能性도 排除됐다고 傳했다. 뉴코아그룹은 지난 달 末主去來銀行인 제일은행에 7百億원 規模의 協助融資를 申請했으나 제일은행側은 追加資金支援은 不可能하다는 立場을 通報했다. 뉴코아側은 經營權을 維持하면서 活路를 찾을 수 있는 和議를 申請키로 決定하고 3日主去來銀行인 제일은행과 이를 놓고 協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우진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