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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 金部長부터 公試生 戀愛까지… 내 이야기같은 ‘極寫實主義’ 웹툰 뜬다|동아일보

大企業 金部長부터 公試生 戀愛까지… 내 이야기같은 ‘極寫實主義’ 웹툰 뜬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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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凡한 敍事로 讀者 共感 끌어내
隱遁型 靑年 等 社會問題 提起도

웹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무직백수 계백순’(왼쪽 사진부터). 이 웹툰들은 사회 현실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네이버웹툰 제공
웹툰 ‘서울 自家에 大企業 다니는 金 部長 이야기’, ‘無職白手 階伯順’(왼쪽 寫眞부터). 이 웹툰들은 社會 現實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네이버웹툰 提供
“일할 생각을 해야지. 閑暇하게 커피가 목구멍으로 넘어가?”

‘金 部長’은 會社에 出勤한 뒤 함께 모여 커피를 마시는 젊은 職員들에게 이렇게 소리친다. 大企業에 25年째 다니고 있는 그는 年俸 1億 원을 받으며 서울에 집 한 채를 샀다. 집에서는 寡默하지만 누구보다 아내와 子息을 챙긴다고 自負한다. ‘꼰대’라고 불릴지언정 會社에서는 責任感 있는 리더로 인정받으며 산다고 믿는다. 남의 子息, 남이 타는 車, 남이 사는 집의 이야기에 執着하지만 自身의 삶이 不幸하다고 느끼진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常務가 그를 呼出한다. 며칠 前 會社 動機가 辭職 勸告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瞬間 떠오른다. 그에게도 드디어 危機가 찾아온 걸까.

지난해 12月부터 네이버웹툰에 連載되고 있는 ‘서울 自家에 大企業 다니는 金 部長 이야기’는 우리 周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平凡한 敍事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火曜 웹툰 中 2位를 記錄하며 人氣다. 獨自 評點에서 10點 滿點에 9.9點을 받은 건 事實的인 描寫로 共感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讀者들은 “내가 다니는 職場 이야기 같다”, “웹툰을 보면서 人生을 돌아보고 있다”는 反應을 보이고 있다.

最近 웹툰界에서 極寫實主義(日常의 現實을 생생하게 描寫하는 장르) 作品이 떠오르고 있다. 웹툰 ‘개꿈’은 公務員 試驗 準備에 매달리는 女性의 戀愛 이야기를 다뤘다. 웹툰의 主 讀者層인 20, 30代의 共感을 얻어 네이버 土曜 웹툰 1位에 올랐다. ‘大學院 脫出일지’는 大學院 新入生이 硏究室 先輩들의 軍紀 잡기에 시달리는 內容을 담고 있다.

웹툰 ‘팔이피플’,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왼쪽 사진부터). 이 웹툰들은 사회 현실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네이버웹툰 제공
웹툰 ‘팔이피플’, ‘不動産이 없는 者에게 致命的인’(왼쪽 寫眞부터). 이 웹툰들은 社會 現實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네이버웹툰 提供
社會 問題를 積極的으로 파고든 것도 人氣 祕訣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育兒用品을 파는 女性의 삶을 다룬 ‘팔이피플’은 有名人의 삶을 꼬집는다. ‘不動産이 없는 者에게 致命的인’은 아파트에 繼續 살기 위해 親舊의 죽음을 必死的으로 숨기는 30代 會社員을 통해 不動産 값이 暴騰한 現實을 指摘한다. 房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는 隱遁型 靑年을 그린 ‘無職白手 階伯順’은 靑年 問題를 다룬다.

抑鬱하게 죽은 主人公이 다시 태어나 復讐하는 回歸물에 對한 讀者들의 疲勞度 影響을 미쳤다. 이융희 文化硏究者(前 世宗사이버大 漫畫웹툰創作과 兼任敎授)는 “판타지보단 現實 素材의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기 쉬운 製作 與件도 極寫實主義 웹툰 作品이 많아진 背景”이라고 分析했다.



이호재 記者 hoho@donga.com
#極寫實主義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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