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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의 香氣/밑줄 긋기]교도소에 들어가는 中입니다|동아일보

[冊의 香氣/밑줄 긋기]교도소에 들어가는 中입니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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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지음·봄름

그는 아내를 暴行하는 것과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別個라고 말하면서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에 매를 들었으므로 自身의 暴力은 正當하다는 헛소리를 했다. 여러 次例 家庭暴力으로 拘束된 이 사람이 다시 社會로 復歸했을 때, 그는 再犯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先輩의 한마디에 멈췄다. “우리의 役割은 여기까지. 딱 한 甁만 더 마시고 일어나자고.”

矯導所의 생생한 現實을 담은 現職 矯導官의 에세이.




#矯導所 #矯導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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