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等學生 以下 어린이를 對象으로 한 漫畫冊이 헤어진 女子親舊에게 鹽酸 테러를 加하는 끔찍한 場面을 버젓이 描寫해 衝擊을 주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等에서 論難이 거세지자 出版社는 公式 謝過하며 該當 冊을 全量 廢棄하기로 했다.
問題가 된 冊은 5日 隊員키즈에서 出刊한 ‘태경TV 學校脫出’이다. 7歲 利用可 漫畫冊으로, 人氣 유튜브 채널 ‘태경TV’ 캐릭터를 主人公으로 스토리를 再加工한 內容이다. 그런데 冊에서 “무척 도도하고 건방진” 女性이 男性에게 離別을 通報하자, “復讐心에 불탄” 男性이 며칠동안 周邊을 맴돌다 얼굴에 鹽酸을 뿌린다. “女子는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얼굴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凶測하게 變해버렸다”는 臺詞와 함께 얼굴이 녹아내리는 그림까지 실었다.
該當 場面은 한 누리꾼이 SNS로 問題를 提起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性 平等 意識이 없는 著者는 勿論이고, (問題가 된 冊을) 잘 나간다며 찍어대는 出版社에도 火가 난다”고 적었다. 以後로 刊行物倫理委員會 홈페이지의 有害刊行物 申告 揭示板에도 50餘 件 넘는 申告가 接受됐다.
隊員키즈는 이에 홈페이지에 謝過文을 揭載하고 “事前에 잘못된 點을 認知하고 內容 및 表現을 修正하지 못한 點 사과드린다”며 “向後 冊에 對한 보다 徹底한 檢證, 確認뿐 아니라 再發 防止에 努力하겠다”고 밝혔다. 또 出刊한 圖書는 全量 回收·廢棄하며 온·오프라인 圖書 販賣를 中斷하겠다고 傳했다. 이미 購買한 이들도 購入處에서 卽時 還拂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 記者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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