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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인터파크 獨自 選定 올해의 冊｜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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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인터파크 獨自 選定 올해의 冊

  • 뉴시스

  • 入力 2019年 12月 18日 11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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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位 金英夏 '旅行의 理由', 3位 柳時敏 '유럽 都市 奇行 1'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第2의 人生을 살고 있는 71歲 박막례 할머니와 孫女인 김유라 PD의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인터파크 獨自 選定 ‘2019 올해의 冊’에 選定됐다.

인터파크는 最近 1年 間의 販賣量 集計와 專門 MD들의 選別을 거친 28種의 圖書를 對象으로 進行한 獨自 投票에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10.36%를 得票해 1位에 올랐다고 18日 밝혔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박막례 할머니와 PD孫女의 유튜브 製作 숨은 이야기와 새로운 人生을 살고 있는 박막례 할머니의 人生事를 담아낸 冊이다.

2位는 7.63%를 得票한 金英夏 作家의 ‘旅行의 理由’이다. ‘旅行의 理由’는 金英夏 作家가 처음 旅行을 떠났던 瞬間부터 最近 旅行까지, 旅行의 瞬間 느꼈던 感情과 經驗들을 풀어낸 에세이다. 예스24, 교보문고 等에서는 올해의 冊으로 選定되기도 했다.

柳時敏 作家의 인문교約 書籍 ‘유럽 都市 奇行 1’은 7.38%를 得票하며 3位에 올랐다.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等 4個 都市의 建築物과 거리, 廣場에 對한 描寫는 勿論 歷史와 文化까지 柳時敏의 목소리로 整理한 冊이다.

다음으로 ▲慧敏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4.78%) ▲俳優 河正宇의 ‘걷는 사람, 河正宇’(4.71%) 等이 뒤이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10月24日부터 올해 10月15日까지 最近 1年 間 販賣量을 分析해 小說, 에세이·藝術, 自己啓發·經濟經營 等 全體 8個 카테고리別 上位 5個 圖書 總 40種의 베스트셀러를 紹介한다. 2006年부터 選定된 歷代 最高의 冊을 紹介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수현 세일즈프로모션팀 擔當者는 “이番 ‘2019 最高의 冊’ 投票 結果를 살펴보면 유튜브 等의 SNS 채널이 圖書 業界에도 큰 影響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社會的인 트렌드에 따라 이런 趨勢는 深化될 것으로 展望된다. 이로 因해 SNS 채널을 活用한 新作 리뷰, 作家와의 만남 等의 마케팅 活動이 보다 强化될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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