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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上에 드러난 지 2年도 채 안 된 國內 숨은 旅行地 6線|東亞日報

世上에 드러난 지 2年도 채 안 된 國內 숨은 旅行地 6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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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9年 12月 14日 07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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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上은 넓고 갈 곳은 많다. 國內도 마찬가지다.

겨울旅行으로 國內를 벗어나 海外로 눈을 돌렸다면, 開場한 지 채 2年도 되지 않은 겨울철 숨은 觀光地들을 注目해보자. 모르고 지나치기엔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魅力이 넘치는 곳들이다.

韓國觀光公社는 지난 10月 온라인에서 旅行 마니아들로부터 1576곳의 숨은 旅行地를 推薦받았다. 그中 選定委員會를 거쳐, 6곳의 ‘겨울철 숨은관광지’를 選定했다.

◇禁斷의 땅으로 내딛는 첫걸음, 龍山公園갤러리

지난해 11월 용산공원갤러리가 개관됐다.
지난해 11月 龍山公園갤러리가 開館됐다.

지난해 11月 30日 開館한 龍山公園갤러리는 용산基地와 漢江대로를 사이에 둔 캠프킴 敷地에 있다.

만초천이 앞에 흐르고 둔지산이 뒤를 받친 龍山基地 一帶는 朝鮮時代부터 物流의 中心이자 戰略的 要衝地였다. 壬午軍亂을 빌미로 우리 땅에 들어온 日本軍은 이곳에 自身들의 野慾을 實現할 兵站基地를 建設했다.

용산의 外國軍 駐屯은 그렇게 始作됐다. 용산基地는 韓國戰爭을 겪으며 바통이 美軍에게 넘어갔고, 다시 66年이 흘렀다.

용산基地 返還에 앞서 一般에 開放한 龍山公園갤러리는 約 110年 동안 굳게 닫혀 있던 禁斷의 땅으로 내딛는 첫걸음이다.

아픔과 傷處로 얼룩진 歷史를 넘어 治癒와 希望을 꿈꾸게 하는 걸음이기에, 그 意味는 決코 작지 않다. 龍山公園갤러리 觀覽料는 없으며, 時間은 午前 10時~午後 7時, 休館日은 일·月曜日과 公休日이다. 一般車輛 駐車는 되지 않는다.

◇젊은 달과 붉은 派빌리온 그리고 木星, 젊은달와이파크

강원도 영월의 젊은달와이파크최옥영 작가의 작품 ‘목성(木星)’으로 들어가는 입구
江原道 寧越의 젊은달와이파크최옥영 作家의 作品 ‘木星(木星)’으로 들어가는 入口

지난 6月 젊은달와이파크는 2019年 6月 江月 寧越郡 주천면에 開館한 複合 文化 空間이다. 江陵 하슬라아트월드를 만든 최옥영 作家가 옛 술샘博物館을 改補修했는데, 構造를 크게 變更하지 않으면서 完全히 새로운 場所를 만들었다.

空間은 11個 領域으로 構成된다. 特히 崔 作家의 大型 作品과 옛 술샘博物館을 품듯이 들어선 붉銀派빌리온, 바람의길 等이 變化를 主導한다.

젊은달와이파크의 강렬한 첫인상 ‘붉은대나무’
젊은달와이파크의 强烈한 첫印象 ‘붉銀帶나무’

최옥영 作家의 ‘붉은 대나무’가 맞이하는 進入路가 代表的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붉은色 金屬 파이프는 벌써 젊은달와이파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觀覽 時間은 午前 10時~午後 6時, 休館日은 月曜日이다. 入場料는 어른·靑少年 1萬 5000원, 어린이(36個月~12歲) 1萬원이다. 特別館 觀覽券(5000원)을 追加로 購入하면 붉銀派빌리온Ⅱ의 ‘스파이더 웹 플레이 스페이스’를 놀이 施設처럼 즐길 수 있다.

◇카멜레온 같은 複合 文化 空間, 舒川 張沆都市探險驛

2층 도시탐험카페. 온통 핑크색으로 가득한 특별한 공간이다
2層 都市探險카페. 온통 핑크色으로 가득한 특별한 空間이다

忠南 舒川郡에 있는 張沆都市探險驛은 張沆役을 現代的으로 리모델링한 複合 文化 空間이다.

보는 角度와 빛의 量에 따라 다른 色으로 보이는 外觀 德分에, 2019年 5月 開館 때부터 눈길을 끌었다. 以後 재즈와 클래식 等 文化 公演을 隨時로 企劃해 張沆 住民에게 사랑받고 있다.

張沆驛은 1930年代 初에 列車 運行을 始作한 以來 장항읍 發展에 牽引車 役割을 했으나, 2008年 旅客列車 運行이 中斷되고 2017年까지 貨物驛으로 運營했다.

먼저 돌아볼 곳은 ‘張沆이야기뮤지엄’으로, 張沆驛과 醬缸의 過去와 現在, 未來를 엿볼 수 있다. 여기서 階段으로 올라가면 張沆 市內가 한눈에 들어오는 ‘都市探險展望臺’가 기다린다.

2層에 자리한 ‘都市探險카페’는 住民과 旅行者가 負擔 없이 利用할 수 있다. 1層에는 놀이와 體驗이 可能한 ‘어린이時空間’이 있어 家族 單位 訪問者가 적지 않다.

張沆都市探險驛 利用 時間은 午前 11時~午後 8時(土曜日 午後 9時, 月曜日 休務), 立場과 駐車는 無料다.

◇全員 風景에 藝術을 입힌 ‘南原市립김병종美術館·아담원’

남원김병종시립미술관
南原김병종市立美術館

南原市립김병종美術館과 아담院은 ‘춘향의 故障’ 南原에 藝術, 田園 風景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곳들이다. 힐링 空間인 두 곳 모두 智異山이 듬직한 背景이다.

南原市립김병종美術館은 南原 出身 김병종 作家의 代表作을 寄贈받아 2018年 3月 開館했다. 美術館은 自然을 鑑賞하고 마음을 治癒하는 複合 文化 空間을 志向한다.

入口에 북카페 ‘畫帖紀行’이 있고, 3個 갤러리를 갖췄다.

김병종 作家의 作品을 常設 展示 中이며, 南原 地域 美術 作家展 ‘南原 美術, 요즘’李 2020年 1月27日까지 열린다. 窓밖으로 智異山 稜線이 보이는 갤러리도 있다.

觀覽 時間은 午前 10時~午後 6時이고, 月曜日과 1月 1日, 설날·秋夕 當日은 쉰다. 立場과 駐車는 無料다.

한便, 이백면에는 庭園과 카페가 어우러진 아담원이 있다.

2018年 11月 門을 연 이곳은 造景이 멋진 單層 카페가 印象的이다. 통琉璃 너머로 잔디 庭園과 智異山이 펼쳐진다. 散策路 ‘아담길’은 粥蓮池까지 이어지며, 思索을 돕는 野外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갓 구운 빵을 販賣하는 카페도 있다.

겨울철 觀覽 時間은 午前 10時~午後 5時이고, 月·火曜日은 쉰다. 入場料(飮料 한 盞 包含)는 어른 8000원, 靑少年 5000원, 未就學 어린이는 無料다.

◇錦江소나무 숲에 둘러싸여…울진 金剛松에코리움

금강송 에코리움 수련동.
金剛松 에코리움 修鍊桐.

지난 7月 蔚珍에 門을 연 金剛松에코리움은 錦江소나무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一般 소나무와 달리 휘지 않고 하늘로 쭉쭉 뻗는 錦江소나무는 예부터 宮闕을 짓는 데 使用됐다.

金剛松에코리움은 錦江소나무를 테마로 한 滯留型 山林 休養 施設로, 金剛松테마展示館과 金剛松治癒센터, 찜질房, 유르트(遊牧民이 使用하는 天幕), 修鍊桐(藥 150名 宿泊 可能) 等을 갖췄다.

처음 만나는 곳은 金剛松테마展示館이다. 宮闕 工事 現場을 再現한 模型을 비롯해 錦江소나무에 對한 理解를 도와주는 展示物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너는 假想現實 體驗記. 헬기를 타고 山불을 進化하는 過程을 게임처럼 생생하게 體驗할 수 있다.

修鍊洞은 複層 構造와 單層 獨立 空間, 2人室부터 4人室까지 다양한 宿泊 施設을 갖췄다. 房에 들어서면 알싸하고 爽快한 소나무 香이 콧속으로 스며든다.

솔香비누 만들기, 뱅쇼 만들기, 解說師와 함께 金剛松숲體驗길을 걷는 숲 治癒 프로그램 等이 있으며, 찜질房과 스파에서 느긋한 時間을 보내도 된다. ‘里;버스(Re;Birth) 스테이’ 프로그램을 利用하면 平日 8萬원, 週末(금·土曜日) 10萬원으로 金剛松에코리움의 모든 施設을 利用할 수 있다(숙박과 食事 包含).

◇美術 作品이 이렇게 재밌었나? 釜山現代美術館

긴 旅程을 마치는 洛東江 끝자락엔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섬’ 乙淑島가 있다. 自然의 攝理로 태어나 生態系의 報告가 된 乙淑島. 이제는 美術 作品을 만나러 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6月 開館한 釜山現代美術館은 生態系의 報告인 乙淑島에 세워진 만큼 뉴미디어 아트를 包含한 現代 美術을 中心으로 自然과 生態를 主題로 한 展示를 主要하게 다룬다.

開館 當時 ‘垂直 定員의 巨匠’ 패트릭 블랑의 作品으로 造成한 建物 外觀이 큰 耳目을 끌었다.

現在 展示 中인 ‘랜덤 인터내셔널 : 아웃 오브 컨트롤’의 設置 作品 ‘레인 룸’도 입所聞을 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레인 룸’은 몸이나 옷이 젖지 않고 빗속을 걸어보는 觀客 體驗型 作品으로, 美術 作品을 보는 데서 즐기는 것으로 바꿔준다.

釜山現代美術館 觀覽 時間은 午前 10時~午後 6時(月曜日, 1月 1日 休館)이며, 金·土曜日은 午後 9時까지 延長한다. 觀覽料는 無料다(기획전이나 特別展 等 一部 展示는 有料).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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