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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生蟲’ 봉준호 監督 “宋康昊에 意志…메시·호날두 같은 俳優”|東亞日報

‘寄生蟲’ 봉준호 監督 “宋康昊에 意志…메시·호날두 같은 俳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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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9年 4月 22日 12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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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9.4.22/뉴스1 © News1
봉준호 監督이 22日 서울 中區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映畫 ‘寄生蟲’ 製作報告會에 參席해 人事말을 하고 있다. ‘寄生蟲’은 電源 白手인 起宅(송강호 分)네 長男 杞憂(최우식 分)가 高額 課外 面接을 위해 ‘朴社長’(이선균 分)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始作된 두 家族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事件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9.4.22/뉴스1 ⓒ News1
봉준호 監督이 송강호와 作業한 所感을 밝혔다.

奉 監督은 22日 午前 서울 中區 소공동 더웨스틴조선에서 열린 映畫 ‘寄生蟲’(監督 奉俊昊) 製作報告會에서 “지난 17年間 네 篇의 作品을 宋康昊 先輩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榮光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先輩님께 映畫의 어떤 役割을 付託드린다는 槪念 보다 精神的으로 많이 依支했었다. 强豪 先輩님과 있으면 더 果敢해질 수 있고 어려운 試圖도 할 수 있고 擬作 되는 先輩님이라 너무 좋았다”고 告白했다.

그러면서 “최우식 俳優 보다 僅少한 差異로 分量이 적으시지만 分量과 無色하게 存在感을 보여주셨다”며 “메시와 호날두가 競技에서 패스, 작은 몸짓 하나로 흐름을 바꾸고 水準을 다르게 바꾸지 않나. 俳優로서 强豪 先輩님은 그런 存在다. 많은 俳優들과 앙상블 속에서도 흐름을 規定하는 俳優라, 威力을 다시 實感할 수 있었다”고 愛情을 보였다.

한便 ‘寄生蟲’은 電源白手인 起宅(송강호 分)네 長男 杞憂(최우식 分)가 高額 課外 面接을 위해 朴社長(이선균 分)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始作된 두 家族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事件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映畫로 宋康昊 이선균 曺如晶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等 演技派 俳優들이 出演한다. 오는 5月 末 國內 開封.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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