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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노벨文學賞’ 휴고賞 받은 女性作家 SF小說 國內 出刊 눈길|東亞日報

‘SF의 노벨文學賞’ 휴고賞 받은 女性作家 SF小說 國內 出刊 눈길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27日 16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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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特한 世界觀에 現實을 버무린 SF(空想科學)小說이 나란히 國內에 出刊됐다. 아프리카系 美國 作家 N. K. 第迷信의 ‘다섯 番째 季節’(黃金가지)과 中國 作家 下午징팡의 ‘고독 깊은 곳’(글항아리)이다. 그間 SF 界에선 非主流 待接을 받았던 女性 作家들이 ‘SF의 노벨文學賞’인 휴고賞을 받은 作品이란 共通點을 지녔다.

‘다섯 番째…’는 全 시리즈가 휴고賞을 받은 ‘부서진 垈地’ 3部作 中 첫 作品. 背景은 數世紀 마다 大陸이 完全히 再構成되는 ‘다섯 番째 季節’을 겪는 初 大陸. 이야기는 에너지를 마음대로 操縱하는 ‘早産力(造山力)’을 지닌 少數種族 ‘誤로진’이 이끌어간다. 社會的 逼迫을 避해 숨어 살던 誤로진 세 女性이 冒險을 떠나는 旅程과 現實의 人種, 階級問題가 겹쳐진다. 厖大하지만 힘 있는 敍事에 緻密한 心理描寫, 魅惑的인 文體를 모두 잡은 酬酌.

이 作品은 2016年 아프리카系 女性의 첫 휴고賞 受賞으로도 話題가 됐다. 하지만 ‘人種 逆差別 特惠’라는 根據 없는 非難도 없지 않았다. 當時 第迷信 作家는 受賞 所感에서 이렇게 一鍼을 날렸다. “다른 휴고賞 受賞者와 마찬가지로 매우, 매우 熱心히 일했기 때문에 賞을 받았다!”



‘고독…’은 下午징팡이 2010年부터 2016年까지 發表한 中短篇 小說을 묶었다. 휴고賞 受賞作인 ‘접는 都市’를 비롯해 ‘玄의 노래’ ‘穀神의 非常’ 等 10個 作品이 실렸다.

代表作 ‘접는 都市’ 背景은 未來의 베이징. 不足한 空間과 資源을 알뜰하게 쓰기 위해 ‘공간’이라 부르는 3個의 階層이 돌아가며 都市를 利用한다. 上流層인 1空間은 24時間, 中産層人 2空間은 16時間, 最下位層인 3空間은 8時間씩 地表面을 차지한다.

1空間 속 사람들은 조금 일하고 많은 돈을 벌지만, 3空間 사람들은 1空間 사람들이 輩出한 쓰레기를 終日 치우고도 쥐꼬리만한 月給을 손에 쥔다. 階級 不平等의 모습을 時空間의 槪念으로 具體化했다. 最下位層 3空間에서 環境美化員으로 일하는 라오다오가 딸의 幼兒園 費用을 마련하려 1空間으로 潛入하는 過程이 小說의 큰 줄기. 강성민 글항아리 代表는 “있을 법한 未來를 正確한 科學知識과 奇拔한 想像力, 날카로운 現實認識으로 버무린 點”을 作品의 美德으로 꼽았다.

異說 記者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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