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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監督 “統一 後 北에 創作意志 타오를 것”|東亞日報

곽경택 監督 “統一 後 北에 創作意志 타오를 것”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5日 09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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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部 弘報大使인 곽경택 映畫監督은 統一 以後 北韓에서 映畫 創作 意志가 걷잡을 수 없이 불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郭 監督은 統一部가 最近 開國한 인터넷 라디오 放送 '유니 라디오'에 지난 4日 特別 손님으로 電話 出演해 "分斷과 統一에 이르는 엄청난 드라마와 映畫的 素材가 北韓에서 暴發할 것이다. 想像力이 갇히고 抑壓된 곳에서 創作意志에 불을 붙이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를 것"이라고 展望했다.

그는 "過去 韓國도 軍部獨裁 時節 많은 想像力이 抑壓돼 있다가 民主化 바람이 불면서 韓國映畫가 世界的 競爭力을 갖게 됐다"면서 "(北에도) 分明히 그런 現象이 올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北韓 俳優에 對해 "思想的으로, 倫理的으로 問題가 되면 길거리에서 處刑되거나 銃殺되기도 한다"면서 "(北韓) 映畫를 보면서 俳優들에 對한 캐스팅 欲心보다 體制維持 때문에 외줄을 타는 꼭두각시를 보는 듯한 안타까운 생각이 더 많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過去 '颱風'이라는 作品으로 北韓에 對한 觀點을 映畫的으로 披瀝한 바 있다"면서 "開封 以後 國民이 統一問題에 對해 그다지 切實하게 苦悶하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털어놨다.

父親이 失鄕民이라고 밝힌 郭 監督은 向後 南北問題를 다룰 映畫 素材에 對해 "失鄕民이라는 말 自體가 地球 上에서 唯一한 分斷國家라는 우리의 現實을 代辯하고 있다"면서 "失鄕民 얘기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郭 監督은 "映畫를 企劃하고 만드는 사람으로서 統一의 價値를 드높이는 作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統一 以後 北韓의 映畫ㆍ藝術人들과 함께 映畫를 만들고 싶은 欲望이 있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先進化된 作業 方式을 椄木해야 한다는 使命感도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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