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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交 20돌, 다시 만난 러시아|東亞日報

修交 20돌, 다시 만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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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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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世紀 末 첫 만남부터 現代까지, 兩國關係 보여주는 遺物-資料 展示

러시아에서 발행된 빅토르 최 우표
러시아에서 發行된 빅토르 崔 郵票
大韓帝國期 러시아 公使館과 獨立門을 建築한 세레딘사바틴, 러시아 地域을 根據地로 獨立運動을 벌인 安重根, 大韓民國 最初의 宇宙飛行士를 태운 소유스號….

19世紀 友邦國 時節부터 20世紀 初 러일戰爭 以後 外交的 斷切機, 1990年 修交에서 只今에 이르기까지 韓國과 러시아의 關係를 한눈에 보여주는 展示가 열리고 있다. 民官産學 協議體인 韓러對話가 서울 中區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文化센터에서 主催하는 ‘다시 만나는 이웃 러시아’展. 寫眞과 當時 書類, 關聯 記事와 映像 等 100餘 點을 10月 12日까지 선보인다. 1896年 러시아 니콜라이 2世 戴冠式에 使節團이 傳達한 高宗의 膳物 白銅조각化로 2點의 寫眞도 처음 公開됐다.

展示館에 들어서면 高宗 皇帝와 니콜라이 2歲의 肖像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러시아와 朝鮮이 처음 만난 以後의 資料들을 主로 展示한 ‘만나다’ 코너다. 1854年 韓國을 처음 訪問한 팔라다號와 乘船 將校들의 寫眞, 俄館播遷 때 高宗을 最側近에서 輔弼한 外交官 베베르의 原稿, 只今은 一部만 남아있는 서울 정동의 러시아 公使館 前 寫眞과 設計圖 等이 展示됐다.

1896년 러시아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고종이 보낸 축하 선물. 민영환을 대표로 한 사절단이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러대화
1896年 러시아 니콜라이 2世의 戴冠式에 高宗이 보낸 祝賀 膳物. 閔泳煥을 代表로 한 使節團이 傳達했다.사진 提供 韓러對話
러일戰爭으로 外交街 斷絶된 以後를 나타낸 ‘그리워하다’ 코너에서는 모스크바의 高麗人聯合會, 1920年代 韓國으로 亡命한 러시아人들의 記錄 等 韓國人과 러시아人들에 對한 資料를 展示한다. 이 가운데 展示場 한便에 마련된 빅토르 崔 코너가 눈에 띈다. 빅토르 崔는 高麗人 2歲 아버지와 러시아人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러시아의 傳說的 록 歌手로 1990年 할아버지의 나라인 韓國 公演을 앞두고 交通事故로 死亡했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距離에 있는 그의 追慕壁을 再現한 이 코너에는 公演 映像과 寫眞, 記念郵票 等이 展示됐다.

展示館의 마지막 코너는 ‘함께 가다’란 主題로 修交 以後 兩國의 政治, 經濟, 科學, 文化 分野의 交流 成果를 볼 수 있는 記念鑄貨와 資料들이 整理됐다. 韓國 傳統 婚禮服과 風俗圖,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보리스 옐친 等 러시아 指導者들을 그린 마트料시카(러시아 傳統 人形) 50餘 點도 鑑賞할 수 있다. 無料. 02-2151-6520

강은지 記者 kej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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