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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第54回 國手戰…2選의 屈辱|東亞日報

[바둑]第54回 國手戰…2選의 屈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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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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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준 2段 ● 박진솔 4段
本選 16强 1國 4報(63∼76) 덤 6輯 半 角 3時間

백 ○로 어깨 짚은 數는 削減용이 아니다. 右下에서 잡힌 伯咄을 活用해 크게 한 건 올리겠다는 數다. 黑이 活用당하지 않으려면 宇下 뒷맛부터 없애면 되는데 只今 黑에겐 그럴 餘裕가 없다. 그래서 黑 63으로 몸싸움을 始作할 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黑이 剛한 地域처럼 보이지만 慇懃히 虛點이 많다. 백 64로 안으로 파고든 것은 그 같은 黑의 弱點을 看破했기 때문.

黑으로선 參考1度 黑 1로 百의 두點머리를 두드리는 수가 한눈에 떠오른다. 그러나 百 2 以下 외길 手順으로 下邊 黑이 잡힌다(17…2). 한눈에 떠오르는 行馬가 成立하지 않으면 바둑이 꼬여 있다는 證據다. 黑 65로 참은 것이 最善이나 黑의 心氣는 不便하기 짝이 없다.

黑 69로 또 한 番 2線에 둬야 하는 것도 屈辱的이다. 參考2度 黑 1로 힘차게 뻗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다. 이 亦是 無理한 行馬. 백 6까지 下邊 黑이 한 數 不足이다.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고…. 박진솔 4段은 자꾸 수렁으로 빠져드는 느낌에 몸서리친다. 幸運의 救命줄이 없으면 到底히 빠져나갈 方道가 없어 보인다.

反面 百은 74까지 이쪽 돌의 安全을 確認한 뒤 百 76으로 急所를 짚으며 輕快하게 뛰어나간다. 백 76은 宇下 百의 뒷맛도 다시 노리고 있다. 白이 願한 대로 크게 한 건 올렸다.

解說=김승준 9段·글=서정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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