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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헤어진 戀人도 다시 맺어주는…소믈리에의 힘|東亞日報

[뉴스테이션]헤어진 戀人도 다시 맺어주는…소믈리에의 힘

  • 入力 2009年 7月 13日 17時 05分


◆김현수의 뉴스데이트-김용희 소믈리에

(박제균 앵커)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7月 13日 東亞 뉴스스테이션입니다.

國內 最高의 소믈리에를 겨루는 大會가 얼마 前 열렸습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顧客 應對 等 까다로운 審査를 거쳤는데요, 錚錚한 호텔리어들을 제치고 서울 光化門 地域 한 레스토랑 소믈리에가 優勝했습니다.

(김현수 앵커) 딱 맞는 와인 한 盞이면 헤어진 戀人도 다시 만나고, 슬픔도 잊게 해준다고 합니다. 音樂을 골라주는 DJ같은 소믈리에를 꿈꾸는 김용희 氏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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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場音 1) "조금 묽은 것으로 보아 若干 어린 와인이고요…"

(現場音 2)

(男子 손님) 이 메뉴에 어떤 와인을 推薦해주시겠습니까?

(소믈리에) 론 地域의 에르미따쥬 블랑을 推薦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錚錚한 소믈리에 246名을 제쳤습니다.

프랑스 農水産部가 主催한 韓國 소믈리에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한 김용희 氏.

(인터뷰) 김용희 소믈리에 / 가든 플레이스

"一旦 좀 멍해지면서 아 이게 眞짜 내가 一等을 한 건가..."

點數 比重이 높은 團體 손님 應對, 10名에게 똑같은 量으로 品格 있게 와인을 따라 厚한 點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人員이 그 程度 될 境遇에는 와인을 남기는 것보다 正確히 따라서 한番에 乾杯 하실 수 있게끔 正確하게 分配를 해서…"

事實 네 番 失敗 後 얻은 값진 優勝입니다.

기타리스트였다 와인에 빠져 레스토랑 밑바닥서부터 始作한 지 10年.

어림잡아 萬 種類가 넘는 와인을 마셔보고,

꼼꼼히 記錄한 테이스팅 노트만 한 박스를 채워가며 專門 소믈리에로 成長했습니다.

(인터뷰) "아버지가 醫사셨는데 제가 音樂하는 것도 宏壯히 안 좋아하셨고, 소믈리에로서 일을 始作 할 때도 宏壯히 안 좋아하셨어요. 나중에…정말 專門家가 되려면 最高가 되라. 그렇게 얘기를 하셔서, 더 繼續 挑戰을..."

一般人들은 궁금합니다.

소믈리에는 正말 맛과 香만 보고 와인의 種類를 맞출까.

(인터뷰) "어떤 風景을 보고 있다가 지나가다 봤는데, 아 저거 언젠가 봤던 風景인데 이런 것처럼, 맛이나 香에서도 그런 게 느껴지거든요."

소믈리에는 音樂을 골라주는 DJ처럼 와인으로 손님에게 幸福을 줍니다.

實際로 싸운 戀人도 和解하게 만들었습니다.

샴페인 '떼땡져 드미섹'李 妙案이었습니다.

(인터뷰) "그 狀況에서 뭔가 타닌이 거칠거나 센 레드 와인이 가면 더 雰圍氣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 若干 단맛이 느껴지면서, 과일香이 나고 宏壯히 爽快한 스파클링 샴페인을 따랐는데, 나중에 雰圍氣가 좋아지더라고요."

漫畫 '神의 물방울' 속 소믈리에들은 와인을 獨特하게 描寫합니다.

와인 한 모금 마신 後 꽃이 흩날리는 것 같다고 表現합니다.

(인터뷰) "한番은 그런 적이 있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安定이 안 됐는데, 宏壯히 이름 없는 도멘의 부르고뉴, 그냥 平凡한 빈티지 와인을, 피노누아 와인을 마셨는데, 正말 그 때 있었던 사람들도 그렇고, 누군가가 되게 뒤에서 안아주는 듯한 그런 느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 와인을 찾아내는 게 金 소믈리에의 꿈입니다.

(인터뷰) "宏壯히 비싸고 有名한 와인들이 좋은 部分이 있지만, 인터넷으로 찾아지지도 않는, 그런 도멘이나 그런 양조자 손에서 나온 葡萄酒들…그런 와인들을 찾아내서 다른 사람들도 그런 느낌을 느끼게 해주고, 그런 게 正말 소믈리에로서의 재미라고 생각을 해요."

東亞日報 김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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