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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의 싸이질!…벅스뮤직 等 사이트 ‘나만의 앨범’ 人氣|東亞日報

音樂의 싸이질!…벅스뮤직 等 사이트 ‘나만의 앨범’ 人氣

  • 入力 2006年 11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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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狀況1 3年間 만난 女子親舊와 헤어진 大學生 金昌圭(23) 氏는 어느 날 한 온라인 音樂사이트에 接續했다. 그는 離別 後 心境과 함께 윤종신, ‘애즈 원’ 等의 離別 노래 15曲을 選曲해 ‘헤어져 돌아온 길’이란 앨범을 만들었다.

그의 앨범을 들은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가슴이 저려옵니다” 等 慰勞의 댓글을 남겼다.

#狀況2 職場人 이현아(29·女) 氏는 한 누리꾼이 10年 前 自身이 즐겨 듣던 1990年代 歌謠를 모아놓은 ‘백 투 더 90s’ 앨범을 들었다.

반가운 마음에 이 氏도 김원준, ‘R.ef’ 等의 노래를 묶어 ‘縣衙의 90年代 히트’ 앨범을 만들었다.》

○ 當身을 위한? 누리꾼을 위한!

1980, 90年代 젊은 時節을 보낸 사람이라면 ‘공테이프’의 記憶을 갖고 있을 것이다. 生日을 맞은 親舊나 戀人에게 自身이 좋아하는 音樂을 공테이프에 담아 膳物했던 記憶. 공테이프 代身 MP3 파일이 大勢인 只今, ‘나만의 앨범’은 인터넷 音樂사이트에 滿開했다.

‘벅스뮤직’ ‘맥스MP3’ ‘뮤즈’ 等 온라인 音樂사이트를 中心으로 自身이 좋아하는 音樂을 엮어 만든 ‘나만의 앨범’이나 ‘公開 앨범’ 코너가 누리꾼들에게 人氣를 얻고 있다. ‘벅스뮤직’의 境遇 ‘나만의 앨범’에 揭示되는 앨범 數萬 하루 平均 500件. ‘맥스MP3’ 亦是 ‘公開 앨범’ 코너에 200件 以上의 앨범이 揭示되는 等 사이트 內 最高 人氣 코너로 자리 잡았다.

主題도 다양하다. ‘職場 同僚의 生日을 祝賀한다’는 祝賀 앨범부터 ‘비 올 때 듣는 音樂’ 같은 날씨 앨범, ‘정선이에게 바치는 音樂’ 等의 사랑 告白 앨범이나 ‘1970年代 닭欌 히트송’ 等 世代別 히트曲 等 메뉴만도 80個가 넘는다.

앨범의 主人公 亦是 過去 特定人에서 앨범當 10萬∼50萬 名으로 不特定 多數가 됐다. 金昌圭 氏는 “女子親舊에게 바치는 앨범을 만들었는데 數十 名이 힘내라는 댓글을 달아주어 마치 여러 名에게 내 音盤을 돌린 것 같다”고 말했다.

○ 感情의 共有? 追憶의 再生産!

인터넷 속으로 들어간 ‘나만의 앨범’에 누리꾼들이 熱狂하는 理由는 무엇보다 音盤 製作者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MP3플레이어의 普及으로 “이 노래 한 番 들어봐” 式으로 自身의 앨범을 꾸려 여러 사람과 共有할 수 있다는 것. ‘맥스MP3’의 公開 앨범 擔當者 김형두 氏는 “뛰어난 選曲 能力을 認定받은 몇몇 누리꾼의 境遇 100餘 個의 앨범을 갖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이들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等 人氣歌手 못지않은 反應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으로 인해 音樂 選曲의 限界가 없어졌다. 音盤을 갖고 있지 않아도 檢索 한 番으로 音樂 파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過去 히트曲이나 알려지지 않은 曲, 無名 歌手의 曲까지 自由롭게 選曲할 수 있다.

벅스뮤직 音樂事業팀 안지영 課長은 “요즘 누리꾼들은 過去처럼 最新曲이나 히트송만을 듣지 않고 自身이 直接 選曲한 音盤을 들으면서 ‘난 이 音樂을 듣는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共感을 얻길 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만의 앨범’에 對해 音樂界는 “追憶의 再生産일 뿐”이라는 反應을 보이고 있다. 音樂評論家 성우진 氏는 “‘익숙한 音樂이 좋다’는 생각이 누리꾼들에게 퍼져 있다”며 “새로운 音樂 트렌드나 히트曲의 影響力이 弱해졌고 이는 歌謠界에 리메이크 復古風 等의 影響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석 記者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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