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同門會가 運營하는 경운박물관과 民畫 專門 佳會博物館은 23日부터 12月 10日까지 서울 江南區 開浦洞 京畿女高 內 경운박물관에서 ‘청계천으로 돌아온 生命, 물고기 민화전’을 開催한다.
이番 展示엔 佳會博物館이 所藏하고 있는 朝鮮時代 물고기 民畫 30餘 點이 出品된다. 물고기는 예로부터 忠, 孝, 立身出世, 茶山, 辟邪((壁,피)邪·邪惡함과 災殃을 물리침)를 象徵해왔다. 떠오르는 붉은 해를 向해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물고기 그림은 立身出世와 身分 上昇에 對한 欲望을 象徵한다. 忠(衝), 孝(孝)라는 漢字 模樣을 形象化한 물고기 文字圖는 忠誠과 孝道의 重要性을 强調한 그림. 牡丹 海棠花 원추리 붓꽃 學 白鷺 부엉이 等 물고기와 함께 그려진 다양한 動植物을 鑑賞하는 것도 興味롭다.
물고기를 통해 日常의 起源을 表現하고자 했던 朝鮮時代 사람들의 人間的인 內面을 엿볼 수 있는 機會. 23日 午後 3時 경운박물관에선 윤열수 佳會博物館醬의 물고기 民畫 講演이 열린다. 02-3463-1336, 741-0466
이광표 記者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