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名聲은 바다를 통해 完成됐고 그 根幹에는 그들이 바다를 征服할 수 있게 만들었던 ‘배’가 있다. 三面이 바다로 둘러싸인 韓半島에 사는 우리에게 朝鮮(造船)은 어떤 意味일까? MBC는 韓國 傳統 船舶의 歷史를 考察한 特輯 다큐멘터리 2部作 ‘韓國의 배’(演出 김장원)를 放映한다.

1部 ‘海上王의 배를 찾아서’(6일 밤 11時)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場보고 國際 貿易船의 實體를 科學的으로 分析한다. 張保皐가 活潑히 海上 活動을 할 수 있었던 理由는 뛰어난 航海術과 더불어 科學的인 造船術이 뒷받침됐기 때문. 日本 僧侶 엔닌(圓仁)李 唐나라의 佛敎 聖地를 돌아보고 記錄한 旅行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는 場보고 交易善意 優秀性을 證言한 重要한 資料다.

製作陣은 日本의 代表的 港口都市 오사카 海洋博物館의 ‘바다의 시공관’을 訪問해, 300年 前의 배를 發掘해서 6年에 거쳐 復元한 日本의 努力을 紹介한다. 韓國의 境遇 2001年부터 張保皐의 交易線을 復元하려는 作業이 進行되고 있지만 飼料나 支援 不足으로 이렇다 할 進陟이 없는 實情.

또한 場보고 交易選의 實際 모습을 類推하기 위해 우리 배의 獨特한 선형과 發達 過程을 調査했다. 韓民族 特有의 배를 의미하는 ‘汗腺’은 이제껏 제대로 評價받지 못했다. 傳統的인 中國 배는 정크船, 日本 배는 火船(和船) 或은 對話型選(大和形船)으로 有名한 反面 韓國의 傳統 船舶에 汗腺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最近의 일이다.

限善意 長點은 튼튼하다는 것. 蒙古襲來會社(蒙古襲來繪詞)나 속일본후기(續日本後紀)에는 限善意 堅固性을 言及한 部分이 있다. 限善意 代表的인 바닥構造는 平平한 ‘平底型’. 代表的인 平底型 배는 거북船이다. 이는 갯벌이 넓은 韓國의 地形的 特徵과 關聯이 있다. 張保皐가 活動하던 中國 산둥 半島 一帶는 平底型 배가 主로 使用됐다는 事實 等 多樣한 考證을 통해 限善意 優殊成果 場보고 交易選의 形態를 考察한다.

2部 ‘韓中日 朝鮮三國志’(20日)에서는 21世紀 現在 地點으로 돌아와 世界 造船 産業 1, 2位를 다투는 韓國과 日本, 그리고 新興 朝鮮 强國으로 떠오르고 있는 中國의 熾烈한 造船 産業 競爭을 紹介한다.

김윤종 記者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