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올여름에도 가무잡잡하게 태워 아름다움과 健康美를 誇示하는 皮膚에 對한 뉴요커들의 憧憬心은 가시지 않고 있다.

8月 한 달 내내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水泳服을 입은 채 선탠을 즐기는 뉴요커들로 가득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패트릭 윌슨(32) 氏는 “낮에는 허드슨 江에서 보트를 航海하며 선탠을 즐기고, 밤에는 江邊에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여름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筆者의 同僚인 엘리자베스는 올해 벌써 세 次例 마이애미로 旅行을 다녀왔다. 그女는 紫外線 遮斷劑의 重要性을 力說하는 筆者에게 “내게 흐르는 쿠바人의 피를 속일 수 없다. 皮膚癌으로 世上을 뜬다 해도 情熱的인 여름 太陽을 願없이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皮膚癌의 可能性을 警告하는 大型 캠페인에 겁먹은 一部 뉴요커들은 여름이 始作되기 前부터 태닝 살롱과 셀프 태닝 製品을 ‘調査’하느라 분주한 時間을 보냈다. 뷰티 關聯 雜誌들도 다양한 價格帶의 셀프 태닝 製品과 機器, 태닝 살롱에 對한 特輯 記事를 실었다.

올해 봄에 새로 出市된 한 셀프 태닝 로션은 商店에 陳列되기가 무섭게 동이 나는 바람에 옥션 사이트(www.auction.com)에서 競賣價 붙었을 程度였다. 가장 基本的인 셀프 태닝 로션과 스프레이를 비롯해 쉽게 쓰고 버리는 티슈 製品과 보디 파우더 等 올해는 다양한 製品이 쏟아졌다.

태닝의 代替 手段으로 脚光받던 ‘태닝 機器’가 皮膚에 害롭다는 報道가 나온 뒤 요즘은 ‘캘리포니아 태닝’이라는 이름의 에어 브러싱 태닝이 流行한다.

에어 브러싱 태닝은 태닝 原料를 皮膚에 골고루 噴射하는 方式으로, 짧은 時間에 皮膚를 골고루 가무잡잡하게 만든다. 1週日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태닝 效果가 사라지므로 氣分 轉換用으로 즐길 수 있다.

最近 뉴욕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만난 캐럴 트란타넬리__30貿易業N 氏도 室內에서 360度 角度에서 뿜어대는 에어 브러싱 태닝에 對한 열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름철 體貌 除去에 對한 뉴요커들의 關心도 엄청나다.

뉴욕에서 몇 次例 移徙를 다닌 筆者는 어디를 가더라도 네일 살롱을 찾아다닐 必要가 없다는 事實을 알게 됐다. 뉴욕은 네일 살롱의 天國이다. 네일 살롱에서는 손톱, 발톱만 가꿔주는 게 아니라 얼굴, 팔, 다리 等 온몸의 體貌를 除去하는 ‘왁싱’ 서비스와 헤어 살롱 서비스를 提供한다.

여름철 體貌 除去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비키니 왁스’. 비키니 水泳服 라인 周圍의 體貌를 없애는 비키니 왁스는 뉴요커들에게 익숙한 일이다.

特히 最近에는 陰謀를 完全히 없애는 ‘브라질吏案 왁스’가 關心을 끌고 있다. 올여름에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셀프 브라질吏案 왁싱 製品이 便宜店의 陳列臺에 나오기도 했다. 마돈나, 귀네스 팰트로 等 스타들이 브라질吏案 왁싱 서비스를 받는 곳으로 有名한 뉴욕 미드타운의 한 살롱은 몇 週 前에 事前 豫約을 해야 할 程度다.

뉴욕의 럭셔리 스파들은 이탈리아 머드, 헝가리 소금, 샴페인 오일 葡萄 等 高級 自然 原料를 利用하는 前身 水分 普及과 角質 除去 서비스로 顧客들의 關心을 끌고 있다.

興味롭게도 뉴욕의 럭셔리 스파들 사이에서 ‘코리안 스타일 엑스폴리에이팅(Korean Style Exfoliating)’이라고 불리는 때밀이와 ‘드라이 이글루 사우나(Dry Igloo Sauna)’라는 이름의 황토방이 새로운 보디 케어 시스템으로 浮上하고 있다.

뉴요커들은 8月 한 달 내내 太陽빛에 그을렸든, 태닝 機器로 만들었든 ‘太陽이 키스한(Sun kissed)’ 아름답고 구릿빛 나는 皮膚를 뽐내는 데 餘念이 없었던 듯하다.

뉴욕=崔瑩은 通信員 blurch@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