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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氏네피플]이정재 “하루 세 끼 닭먹고 몸 만들었죠”|동아일보

[氏네피플]이정재 “하루 세 끼 닭먹고 몸 만들었죠”

  • 入力 2005年 8月 4日 03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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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다 CG(컴퓨터 그래픽)韓 줄 알겠네.”

웃통을 드러낸 이정재(32·寫眞)를 바라보던 곽경택(39) 監督이 “筋肉 좀 대충 키우라 캤는데(했는데) 너무 키웠어. 甚해. 甚해도 느무(너무) 甚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정재의 몸은 腹部에 새겨진 王(王)字가 非現實的일 만큼 鮮明했다.

純製作費 150億 원을 들인 映畫 ‘颱風’(12月 開封 豫定)의 마지막 撮影이 進行된 1日 午前 釜山 多大浦 海水浴場. 正義感 넘치는 海軍特殊部隊 將校 강세종(이정재)李 部隊員들과 戰鬪的인 럭비를 하며 友情을 다지는 初盤 場面이다. 강세종은 海賊으로 떠돌면서 韓半島 全體에 끔찍한 復讐를 하려는 男子 씬(장동건)과 목숨을 건 對決을 펼칠 運命.

웃통을 훤히 드러내는 이 場面은 이정재가 “내가 洽足할 때까지 몸을 만든 뒤 찍게 해달라”고 郭 監督에게 要請해 撮影 스케줄의 가장 마지막에 남겨뒀다는 後聞. 이정재는 撮影 期間 내내 술과 담배를 끊었다.

“하루 네 끼를 먹었어요. 첫 끼를 除外한 나머지 세 끼를 모두 蔘鷄湯만 먹고 運動했어요. 筋肉을 만드는 데 닭고기가 좋으니까요. 첫 끼는 왜 (蔘鷄湯을) 안 먹었느냐고요? 새벽엔 蔘鷄湯 집이 門을 안 열더라고요.”(웃음)

郭 監督이 이정재에게 붙여준 別名은 ‘各돌이’. 이마 턱 광대뼈 눈두덩 等 얼굴의 ‘各’이란 ‘角’은 하나 같이 좋아서 생긴 別名이란다. “元體 多血質이라 내 속부터 까놓고 보여줘야 되레 마음이 便해지는 性格”이라고 告白한 이정재는 “이番에 正義롭고 寡默한 ‘本然의’ 이미지로 돌아갔다”고 했다.

“사람들은 아직도 ‘모래時計’의 백재희 이미지를 그리워해요. 늘 부담스러웠지만 只今이면 한番쯤 백재희로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이정재는 4時間 넘게 구슬땀을 흘리며 살과 살이 ‘퍽퍽’ 부딪치는 럭비 場面을 찍었다. “좋아”라는 郭 監督의 외침과 함께 러시아, 泰國, 韓國을 오간 9個月間의 撮影 大長程이 幕을 내렸다. ‘오늘 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묻자 이정재는 “술 한 盞”이라고 答했다.

釜山=이승재 記者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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