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最初로 縫製玩具를 만든 獨逸 ㈜슈打이프사 리하르트 후스만스(51·寫眞) 會長이 1日 濟州를 찾았다.
후스만스 會長은 이날 ㈜제이에스(會長 金正秀)가 運營하는 서귀포시 중문觀光團地의 濟州테디베어뮤지엄을 訪問해 縫製玩具 製作을 위한 合作投資를 協議했다.
후스만스 회장은 “제이에스는 아시아地域에 縫製玩具를 輸出하는 파트너 企業”이라며 “第3國에 合作 投資 工場을 設立하기 위해 意見을 나눴다”고 밝혔다.
슈타이프社는 마가렛 슈타이프 女史가 1877年 創設한 會社. 1880年에 世界에서 처음으로 천으로 만든 코끼리人形을 製作해 선보였다.
슈타이프社는 1902年 美國에 輸出한 ‘55PB’가 ‘테디베어(Teddy Bear)’란 이름으로 人氣를 끌면서 有名稅를 탔다. 테디는 當時 시어도어 루스벨트 美國 大統領의 愛稱이다.
슈타이프社는 只今도 手作業으로 테디베어를 製作하고 있다. 年間 100萬 個(5000萬 유로 相當)의 테디베어를 生産해 折半을 世界 40∼50個國에 輸出하고 있다.
후스만스 會長은 “韓國에서 테디베어 展示會를 開催하기 위해 제이에스와 細部 計劃을 論議했다”며 “테디베어 本고장의 솜씨와 雰圍氣를 傳達하고 싶다”고 말했다.
슈타이프社는 올해 縫製玩具 製作 125周年을 맞아 本社가 있는 獨逸 바덴뷔르템베르크 州 깅엔에 ‘슈타이프 뮤지엄’을 開館했다.
濟州=임재영 記者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