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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이웃돕기 公演 準備하는 ‘밴드 7080’|東亞日報

[클로즈업]이웃돕기 公演 準備하는 ‘밴드 7080’

  • 入力 2005年 1月 20日 18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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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지하 연습실에서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캠퍼스밴드 7080’ 멤버들. 왼쪽부터 라이너스의 최광수, 옥슨스의 김승국, 건아들의 정낙인, 옥슨80의 홍서범, 옥슨스의 홍현민 씨. 황태훈 기자
18日 午後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地下 演習室에서 콘서트 準備에 한창인 ‘캠퍼스밴드 7080’ 멤버들. 왼쪽부터 라이너스의 최광수, 옥슨스의 김승국, 건아들의 정낙인, 옥슨80의 홍서범, 옥슨스의 홍현민 氏. 황태훈 記者
18日 午後 6時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建物 地下.

正裝, 긴 머리에 靑바지 等 多樣한 차림의 40代 中盤 사내들이 樂器를 든 채 하나 둘 모여들었다. 暫時 後 드럼과 기타 演奏 소리가 室內를 가득 메우면서 追憶의 히트曲이 흘러나왔다.

이들은 라이너스, 옥슨80, 건아들, 블랙테트라 等 1970, 80年代 大學歌謠祭와 젊은이의 歌謠祭 出身 歌手들의 聯合 모임인 ‘캠퍼스밴드 7080’ 멤버다. 30名의 멤버 가운데 18名은 演藝界에서 活動 中이고 나머지는 中堅 社會人으로 建築 製造業 等 各 分野에서 熱心히 生活하고 있다.

이들은 一週日에 한 番씩 이곳에 모여 音樂 練習에 沒頭한다. 全國의 어려운 獨居老人을 돕기 위한 巡廻 公演을 準備하기 위해서다.

7080의 나눔委員會 委員長인 최광수 氏(라이너스 멤버·汝矣綜合建築士事務所 代表)는 “‘獨居老人 돕기 콘서트’를 4回 程度 열어 總 1億 원의 基金을 모은 뒤 獨居老人들에게 傳達하는 게 올해의 目標”라고 말했다.

그 첫 番째 콘서트가 22日 午後 4時, 7時 半 서울 노원구 중계本洞 蘆原文化藝術會館에서 열린다. ‘年’(라이너스), ‘불놀이野’(옥슨80), ‘젊은 微笑’(건아들), ‘그대로 그렇게’(휘버스) 等을 노래한다. 問議 02-3392-5722

모임이 結成된 것은 지난해 3月. 結成 直後 仁川 大田 水原 光州 釜山 大邱 昌原 蔚山 等 全國 투어 公演을 가져 連日 賣盡을 記錄했다. 이들은 社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 보자며 公演 收益金으로 ‘獨居老人 돕기’에 나섰다. 光州 老人福祉會에 1000萬 원 相當의 옥매트 100個를 傳達했고, 서울 蘆原福祉會에 쌀과 飯饌값으로 1000萬 원을 寄附했다.

지난해 7月부터는 每週 木曜日 蘆原區 隣近의 山洞네를 돌며 擧動이 不便한 獨居老人에게 直接 飯饌을 配達하고 있다.

▶本報 2004年 7月 24日子 A22面 參照

長期的으로 老人을 위한 移動 沐浴湯이나 老人文化管을 運營하는 게 이들의 바람이다.

“當初 지난해 末까지만 ‘飯饌 配達’을 할 생각이었는데 한 할머니가 ‘이제 歌手들이 안 오면 허전해서 어쩌나’라고 혼잣말하는 것을 듣고 올해 6月까지 延長했죠.”(‘건아들’의 정낙인 氏)

崔 委員長은 “山洞네에서 만난 老人들이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실 때면 일찍 돌아가신 父母님 생각에 눈물이 난다”며 “외로운 老人들에 對한 持續的인 關心을 불러일으키는 데 조금이나마 寄與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태훈 記者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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