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생각은 禁物. 正答은 ‘자일리톨을 씹는 것’이다.

자일리톨은 雪糖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淸凉感을 주는 天然素材 甘味料다. 菜蔬에 含有돼 있고 人體內에서 葡萄糖 臺詞의 中間物質로 生成되기도 한다. 人工的으로는 자작나무나 떡갈나무에서 얻어지는 자일란, 헤미셀룰로즈 等을 原料로 만드는데 그 主産地가 바로 핀란드. 그래서 핀란드에서는 자일리톨을 씹는 일이 普遍的이다.

자일리톨은 蟲齒를 誘發하는 뮤탄스菌의 成長을 抑制한다. 蟲齒菌은 자일리톨을 糖分으로 錯覺해 먹었다 吐해내는 過程을 되풀이하다가 허기져 죽게 된다. 자일리톨은 以外에도 齒牙 表面의 細菌膜人 플라크 形成을 감소시키며 플라크 內에서 山의 生成을 減少시켜 蟲齒를 豫防한다. 아이의 齒牙 發達 期間 中 엄마들이 자일리톨을 定期的으로 攝取하면 아이들의 蟲齒 發生을 抑制한다는 硏究結果도 있다. 뮤탄스菌은 엄마가 아이에게 입을 맞추거나 할 때 傳染되기 때문. 食事 뒤 하루 3∼5回 씹으면 된다.

國內에서도 롯데製菓를 始作으로 해태, 東洋, 크라운製菓에서 자일리톨껌을 販賣하고 있다.

口腔淸淨劑의 使用도 이제는 一般化됐다. 美國에서는 입냄새 除去를 위한 口腔淸淨劑와 各種 껌이나 沙糖 等을 ‘숨결商品’이라 하여 初等學生들도 가지고 다닐 程度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國內의 口腔淸淨劑는 82年 동아제약에서 ‘가그린’이라는 商品名으로 販賣가 始作돼 LG生活健康의 ‘덴打가글’, 한미약품의 ‘케어가글’, 일동제약의 ‘센스타임’ 等이 市販되고 있다.구강청정제는 입 안의 細菌을 없애 蟲齒를 豫防하고 입냅새를 除去해 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口腔淸淨劑로 양치하면 밤새 생긴 입 안의 細菌을 없앨 수 있고 特히 요즘같은 換節期에 外出 뒤 집에 돌아와서 使用하면 呼吸器 疾患을 豫防하는 效果가 있다. 동아제약의 김현지 責任硏究員은 “너무 잦은 齒솔질은 오히려 잇몸에 負擔을 주므로 저녁食事 뒤 양치질을 했다면 자기 前에 口腔淸淨劑를 使用해 簡單히 양치하는게 좋다”고 勸했다. 그러나 一部 敏感한 사람들은 口腔淸淨劑를 너무 오랫동안 使用하면 齒牙나 혀 色깔이 變하거나 혀의 粘膜이 刺戟되는 수도 있다.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