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는 12日 이 비디오 造形物 所有者인 21世紀藝術經營硏究所가 最近 寄贈해온 ‘虎狼이는 살아 있다(The Tiger lives·寫眞)’라는 題目의 白氏 作品을 이 달 末까지 世宗文化會館 大劇場 1層 로비에 設置하고 永久 展示키로 했다고 밝혔다. 造形物의 中央에 다양한 크기의 TV모니터 100餘臺가 配置돼 있고 左右로 擬人化된 虎狼이 모습의 月琴과 첼로가 세워져 있다. 當時 이 造形物은 韓民族 文化의 象徵性을 表出하고 새 生命의 誕生 等 새千年 메시지를 담았다는 評價를 받았다.

서울市 關係者는 “當初 來年 開館 豫定인 市立博物館에 設置하는 方案을 檢討했지만 內部施設 改 補修 工事가 繼續되고 있는 點을 勘案해 市民들이 많이 찾는 世宗文化會館에 設置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