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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育]大學生 `英語論述` 붐…붐…붐…|東亞日報

[敎育]大學生 '英語論述' 붐…붐…붐…

  • 入力 2001年 1月 15日 19時 29分


겨울放學을 맞아 大學生들을 中心으로 ‘英語 論述 課外’가 붐을 이루고 있다. ‘살아있는 英語’가 强調되며 한동안 英語 會話 바람이 불었고, ‘듣지 못하면 말도 못한다’는 反省 아래 얼마 前까지는 英語 듣기에 對한 關心이 높아진 바 있다. 이제 다시금 主觀的 敍述 表現能力이 强調되며 英作文에 對한 熱氣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于先 就業이나 海外 留學에 쓰이는 토플試驗이 지난해 10月부터 從前의 紙筆考査에서 CBT(컴퓨터로 보는 試驗)方式으로 바뀌면서 英作試驗이 必須科目으로 됐기 때문이다. 總點의 6分의 1을 차지하는 英作은 大槪 3.5∼5.5點(6.0萬點)에 分布되지만 이를 새로 導入된 300點 滿點의 部分點數로 換算하면 20點이 넘게 差異가 나는 ‘强한 辨別力’을 가지고 있다.

서울 江南區 論峴洞 薄情語學院의 境遇 放學이 낀 탓도 있지만 從前 5∼7個에 不過하던 英作文講座가 12月부터 週末班 綜合班을 包含해 52個로 늘어났다. 이 學院 洪施惠 英作파트팀長(31)은 “英作講座가 이렇게 異常過熱 現象을 보인 적은 없었다”면서 “司法考試 等 國家考試에서 英語科目을 토플을 包含한 公認英語試驗으로 代替한다는 消息이 傳해지면서 더욱 붐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익훈語學院은 아예 會話班처럼 受講希望生들에게 ‘레벨테스트’를 實施해 初級班부터 高級班까지 分班시킬 程度. ELS 파고다 等 다른 外國語專門學院들도 英作關聯 科目 受講生이 지난해 12月부터 2∼3倍 以上 늘어났다. 學校 語學院에서 英作文 講義를 듣는 강종훈氏(24·한국외국어대 新放3)는 “交換學生으로 온 外國學生들에게 英語 에세이에 對한 個人課外를 받는 學生들도 많다. 英語 워드프로세싱에도 익숙해지기 위해 따로 ‘英語打者’에 關한 屬性講習을 받는 境遇도 있다”고 말했다.

토플 英語論述의 境遇 ‘찍기비법’ ‘短期間 成跡向上’李 통하지 않는 評價方式을 採用했지만 試驗準備生들은 벌써부터 ‘暗記論述’을 工夫하기도 한다. 海外交換學生 派遣試驗을 위해 토플을 準備하는 黃州尹氏(21·경희대 지리3)는 “美國 ETS(토플出題機關)에서 밝힌 155個 보기問題 中 1個가 出題되기 때문에 主題別로 核心的인 2, 3個 文章을 익혀두는 方式으로 工夫한다”고 말했다.

한便 專門家들은 最近 學生들에게 人氣가 높은 外國人會社나 經營컨설팅業體 等에서 單純한 會話能力보다는 深層的인 英文 自己紹介書를 當落의 重要 變數로 삼는 境遇가 많아진 것도 英語 論述에 對한 關心을 높이는 要因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 권오량(權五良·英語敎育學)敎授는 “비즈니스 次元에서 E메일 커뮤니케이션 等이 活性化하면서 英語쓰기가 ‘對人關係의 會話’만큼이나 瞬發力을 必要로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分析했다. 權敎授는 또 “어려운 熟語나 構文을 代入하는 ‘舊式 英作’은 止揚하고 自身의 思考를 簡潔 明瞭하게 整理하는 스타일을 몸에 익히는 게 重要하다”고 指摘했다.

<조인직기자>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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