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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創刊77周年 祝賀宴 이모저모]|東亞日報

[동아일보 創刊77周年 祝賀宴 이모저모]

  • 入力 1997年 4月 2日 08時 25分


1日 동아일보 創刊 77周年 祝賀宴에 參席한 各界人士 1千5百餘名은 行事場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을 가득 메운채 「韓國頂上 新聞」의 희수(喜壽)를 祝賀했다. ○…東亞日報 金炳琯(金炳官)會長과 吳明(汚名)社長, 金炳健(김병건)專務 等 任職員들은 行事場 入口에 堵列해 賀客들을 迎接. 이날 行事는 室內樂團이 감미로운 旋律로 歌曲 「그리운 金剛山」을 연주하면서 始作됐으며 케이크 커팅 및 乾杯 順序에 이르러 祝賀 雰圍氣는 絶頂. 金守漢(김수한)國會議長은 『우리나라 最初의 民族誌인 동아일보의 創刊 77周年을 眞心으로 祝賀한다』며 『동아일보가 國民統合에 앞장서고 情報化 世界化를 先導해 우리나라를 世界 中心國家로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乾杯를 提議했고 參席者들은 盞을 높이 들어 和答. ○…本社 金會長이 이날 헤드테이블에 나란히 선 김국회議長, 金大中(金大中)국민회의總裁, 金鍾泌(김종필)자민련總裁 等과 함께 祝賀케이크를 자르자 賀客들은 拍手로 동아일보 創刊 77周年을 祝賀. 이어 김국회議長은 『동아일보는 지난 77年間 民族의 獨立과 民主化를 위해 앞장서왔다』고 回顧한 뒤 『동아일보가 앞으로도 難局을 헤쳐나가는 燈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乾杯를 提議. ○…김종필總裁는 신한국당의 朴燦鍾(박찬종)拷問이 『다들 內閣制 內閣制 하는데 언제 한番 뵈었으면 좋겠다』고 弄談섞인 提議를 하자 말없이 웃기만 했고 DJP共助의 協商窓口인 韓光玉(한광옥)국민회의事務總長과 金龍煥(김용환)자민련事務總長은 參席者들과 人事를 나누는 틈틈이 귀엣말을 주고 받았다. ○…李會昌(이회창)신한국당代表와 高建(櫜鞬)總理 權五琦(권오기)副總理 金瑢泰(金鎔泰)祕書室長 等은 豫定時間보다 일찍 와서 祝賀人事를 나눈뒤 함께 자리를 떠 注目. 特히 高總理는 『늦게 가면 큰일 난다』고 해 重要한 모임이 있음을 示唆했는데 나중에 삼청동 總理公館에서 金泳三(김영삼)大統領主宰로 晩餐모임이 있었음이 밝혀지기도. ○…社會各界에 知人(知人)들이 많은 李壽成(이수성)신한국당顧問은 이날 宴會에서도 定款系人士들 뿐 아니라 文化演藝界 人士 等을 폭넓게 만나는 等 特有의 마당발을 誇示. 特히 김국회議長이 李顧問에게 다가와 『大邱 잘 다녀오셨어요』라고 親密感을 表示하자 李顧問이 『고맙습니다』고 應答해 눈길. ○…女性 參席者中 唯一하게 祝賀 케이크를 자른 歌手 신효범氏는 『동아일보가 뜻깊은 케이크 커팅에 자리를 내준 것은 大衆文化에 對한 愛情과 關心의 表現이라고 생각한다』며 『平生 잊지못할 좋은 追憶이 될 것』이라고 즐거워했다. 또 映畫 「西便制」의 히로인인 俳優 오정해氏는 임권택監督과 함께 參席, 平素 親分이 있는 各界 人士들에게 이달末로 豫定된 自身의 結婚消息을 傳하며 和氣靄靄한 雰圍氣를 演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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