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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아트 콜로뉴96」決算]世界 美術市場 沈滯 벗었다|동아일보

[獨「아트 콜로뉴96」決算]世界 美術市場 沈滯 벗었다

  • 入力 1996年 11月 26日 20時 02分


「쾰른〓金昶熙特派員」 世界 美術界의 흐름과 現代美術品 市場의 版圖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아트 콜로뉴 96」이 獨逸 쾰른에서 最近 열렸다. 世界屈指의 畫商들이 自身의 所藏品 가운데 整數들을 들고나온 이番 아트 콜로뉴에서는 이미 現代의 古典 班列에 드는 파블로 피카소, 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 이브 클라인 等으로부터 新進들에 이르기까지 廣範圍한 作家들이 선보였다. 이 가운데 올해 去來된 가장 비싼 作品은 프란시스 베이컨(英國)의 「푸른 背景의 사나이·2」로 13億원이 넘는 價格에 去來됐다. 抽象表現主義 系列인 사이 톰블리(美國)의 「로마」(5億5千萬원),아르테 포베라(一名 가난한 藝術)의 代表的 人物인 야니스 코넬리스(이탈리아)의 設置作品(2億5千萬원) 等이 그 뒤를 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思潮들이 實驗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番 아트 콜로뉴는 例年과 다른 몇가지 特徵을 보인 것으로 評價된다. 첫째, 世界美術市場이 지난 몇年間의 沈滯期를 벗어나 이제 自信感을 回復했다는 點이다. 둘째, 過去 展示場을 壓倒할 程度로 크게 製作되던 作品들, 그中에서도 特히 設置作品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點이다. 이는 繪畫가 갖는 固有한 魅力과 可能性에 注目하는 最近 美術界의 傾向과도 無關하지 않은 것으로 評價된다. 한便 올해의 아트 콜로뉴는 最初로 우리나라 畫廊이 參與한 것도 눈에 띄었다. 現代化랑(김영희)과 갤러리 아미(박승규 고영일)가 直接 自己 이름으로 參與했고 그밖에 外國花郞을 통해 김창희 김형대 고영훈 强震某氏 等도 出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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