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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건|記者 購讀|東亞日報
신원건

신원건 記者

동아일보 寫眞部

購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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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신원건 記者입니다.

laputa@donga.com

取材分野

2024-04-02~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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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航空機 大淸掃… 黃沙 除去 물洗滌

    대한항공 整備 職員들이 25日 仁川國際空港 整備庫 앞에서 보잉 777 航空機의 胴體에 물을 뿌리고 있다. 大韓航空은 安全 運航을 위해 黃沙 먼지 等 異物質을 除去하는 洗滌 作業을 實施했다고 밝혔다. 仁川=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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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學習하는 건 ‘實在 世界’일까[사진기자의 社談진談/신원건]

    生成型 AI 技術이 소리와 그림을 넘어 動映像으로 進化하고 있다. 챗GPT 開發社 오픈AI는 “텍스트(문장)로 비디오를 만든다”며 올 初 ‘소라(Sora)’를 선보였다. 맛보기 映像을 보면 언뜻 봐서는 實査(實寫·實物 撮影)와 區別하기 힘들다. ‘포토샵’ 運營社 어도비度 自社 動映像 編輯 프로그램에 生成型 AI 機能을 追加했고 구글도 ‘비즈’라고 이름 붙인 앱을 6月 선보인다. 主로 1分 以內의 映像을 만들어준다니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生成型 映像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는 光源이나 反射된 빛을 電氣信號로 바꿔 ‘撮影’한다. 實存하는 被寫體를 빛을 利用해 이미지 파일로 貯藏하는 것이다. 反面 위 技術은 ‘生成’ 方式이니 그림 애니메이션에 가깝다. 다만 實査 같아 보일 뿐이다. 眞짜 같은 假짜다. 소라 홈페이지에는 이런 弘報 文句가 있다. “AI가 움직이는 實在 物理 世界를 理解하고 再現하도록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視角 藝術家, 디자이너와 映像 製作者에게서 實力 向上을 위한 피드백을 얻습니다.” 技術 業體들의 仔細한 開發 過程은 企業 祕密이라 公開하지 않는다. 弘報 文句 等을 통해 開發 方向을 가늠해 볼 수밖에 없다. 位 文句 中 곱씹을 만한 單語는 ‘實在 物理 世界(physical world)’, ‘再現(simulate)’과 ‘視覺 藝術家’ 等이다. 實在를 撮影한 映像 專門家의 作品을 학습시키고 있음을 推測할 수 있다. 그런데 ‘實在 世界’는 映像 專門家의 손을 거쳐 撮影되고 編輯되면, 科鋪裝되기 十常이다. 映畫나 드라마 속 撮影地에 막상 가보면 바로 안다. 드라마 映像은 매우 고급스럽게 演出된 것임을. 實在 모습은 밋밋할 뿐이라는 것을. 知人이 交通事故 目擊談을 들려준 적이 있다. 閑寂한 地方 國道에서 自身의 車輛을 追越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면서 큰 事故를 當했다는 것이다. 運轉者가 “3∼4m 높이로 몸이 붕 뜬 채로 10m를 넘게 날아가 밭으로 떨어졌다”고 했다. 헬멧과 脊椎保護臺 等 安全 장구를 잘 着用하고 있어 多幸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事故 瞬間이 궁금해 知人 車輛의 블랙박스 映像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함께 봤다. 目擊談과는 사뭇 다르게 運轉者는 地上 1m 남짓 몸이 水平으로 떠올랐고 2m假量 밭에서 뒹굴었다. 0.3秒 만에 狀況은 끝났다. 知人이 誇張해 說明한 것일까. 아니다. 블랙박스 카메라는 벌어진 狀況을 렌즈를 통해 機械的으로 貯藏裝置에 記錄할 뿐이지만, 사람의 눈은 다르기 때문이다. 事故 瞬間의 화들짝 놀란 感情까지 뒤섞여 腦에 貯藏되는 것이다. 知人에게 事故 瞬間은 3秒 以上으로 記憶돼 있었다. 映像 專門家의 演出도 이와 비슷하다. 萬若 이 事故를 액션映畫 監督이 演出했다면 어땠을까. ‘끼익’ 轟音을 效果音으로 넣고 俳優를 와이어에 매달아 10m假量 날아가게 했을 것이다. 코미디 演出者라면 俳優가 空中으로 뜨는 瞬間부터 슬로 모션으로 處理하고, 낮은 角度에서 올려보는 視角으로 카메라를 設置해 運轉者가 하늘을 背景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만들었을 것이다. 莊嚴한 클래식 音樂을 깔고 하늘을 헤엄치듯 팔다리를 空中에서 휘젓는 모습까지. 블랙박스 映像과 目擊者의 記憶 中 어느 것이 實在에 가까울까. 블랙박스다. 感情의 介入 없이 狀況만을 機械的으로 담았으니까. 그러나 ‘實在를 再現하겠다’는 AI가 정작 學習하는 映像은 專門家가 演出한 이른바 ‘웰 메이드’ 作品일 可能性이 크다. 게다가 컴퓨터그래픽(CG) 映像도 들어가 있다. 萬若 知人이 目擊한 思考談을 文章으로 入力해 動映像을 만든다면 生成型 AI는 블랙박스 映像보다 想像으로 演出한 드라마에 가깝게 만들 것이다. 다큐멘터리도 映像美가 要求되는 요즘이다. 無味乾燥한 映像은 觀覽客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 스토리뿐 아니라 映像도 판타지에 가까워야 인정받는 것이 現實이다. 이미지 消費者들은 實在 世界를 願하지 않는 것일까.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아마추어 映像들은 모두 實在에 가깝다. 映像 撮影 技術과 編輯力은 不足해도 情報(텍스트)를 願하기 때문이다. 利用者들도 映像美를 期待하고 유튜브를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生成型 AI는 非專門家의 映像은 學習하지 않는다. 想像과 感情을 뒤섞어 演出하는 技法을 배운 AI 動映像이 低廉하게 商用化된다면? 이 動映像이 大量 流通되고, 다시 그 映像을 AI가 學習하면? 假想現實 世界의 無限 反復이다. 眞짜가 假짜처럼 여겨지고 實在보다 ‘再現된 實在’가 더 익숙해질지도 모르겠다. 신원건 寫眞部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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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每日乳業 어메이징 오트, 職場人 아침食事 캠페인

    매일유업은 23日 서울 鍾路區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出勤길 職場人들에게 오트(귀리)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를 나눠주는 ‘어메이징 모닝食堂’ 캠페인을 進行했다. 핀란드産 귀리를 加工한 該當 飮料들은 食餌纖維人 베타글루칸이 豐富하고 飽滿感을 줘 아침食事 代用으로도 適當하다는 說明이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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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큰 劃

    美容室도 假髮 相談所도 아닙니다. 붓 가게 造形物이랍니다. 廣告 業界에 큰 劃을 그어 보려 만든 걸까요?―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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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松坡區 “텀블러 洗滌 어렵지 않아요”

    22日 서울 송파구 送波區廳 1層 카페 入口에서 市民이 携帶用 텀블러 自動 洗滌器를 使用하고 있다. 松坡區는 一回用컵 使用을 줄이고 多回用컵 使用을 督勵하기 위해 廳舍 內 텀블러 自動 洗滌器를 設置해 運營하고 있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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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圖書館으로 變身한 서울廣場

    21日 午後 서울 中區 서울광장에서 ‘冊읽는 서울廣場’을 찾은 市民들이 讀書를 즐기고 있다. 서울市는 11月 10日까지 서울廣場과 光化門廣場, 청계천 一帶에서 ‘서울野外圖書館’을 運營한다. 서울野外圖書館은 지난해 170萬餘 名의 市民이 訪問하는 等 큰 呼應을 얻으며 서울市民이 뽑은 政策 1位에 選定되기도 했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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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茶道 體驗하며 韓國 傳統文化 배워요

    16日 서울 中區 南山골韓屋마을에서 外國人들이 傳統茶를 우려내 마시는 法을 배우고 있다. 南山골韓屋마을은 茶道, 茶食과 禮節을 體驗하는 傳統禮節敎室을 올 10月 末까지 進行한다. 7∼8月은 運營하지 않는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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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明과 暗

    陽地의 새 建物과 陰地의 옛 建物이 한 畵面에 담겼습니다. 오래된 建物도 언젠가는 새것이었겠죠? ―서울 中區 산림동에서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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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退溪의 마지막 歸鄕길[淸溪川 옆 寫眞館]

    455年 前 退溪 先生의 마지막 歸鄕길이 再現됐습니다. 慶北道廳과 安東市廳은 12日 午後 서울 景福宮 思政殿 옆에서 ‘第5回 退溪 先生 마지막 歸鄕길’ 再現 行事를 열고 參加者들이 慶北 安東 도산書院을 向해 出發했습니다. 이 行事는 宣祖 2年(1569年) 陰曆 3月4日 當時 69歲의 退溪 李滉이 임금의 懇曲한 挽留에도 官職에서 물러나 14日間 約 270km를 걸어 내려온 것을 再現하는 것이죠.이날 開幕式에는 李喆雨 慶尙北道知事, 이경훈 文化財廳 次長, 英國 大使를 包含한 駐韓 5個國 臺詞, 권기창 安東市場, 김병일 도산書院 院長, 80餘 名의 再現團 等 200餘 名이 參席했습니다.청소년 33名 等 80餘 名으로 構成된 再現團은 12日부터 25日까지 13泊 14日間 서울을 비롯한 景氣도(남양주, 楊平, 驪州), 江原道(原州), 忠淸北道(忠州, 堤川, 丹陽), 慶尙北道(榮州, 安東) 等 5個의 廣域市道를 지날 豫定입니다. 이 날 行事에 參加한 主要 내外賓들은 畜舍 等을 통해 官職을 탐하지 않고, 後學들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물러난 退溪의 ‘내려놓음의 美學’을 기렸습니다.이철우 慶尙北道知事는 “退溪의 歸鄕과 서원 運動이 地域 人材 養成, 地方人口 流入 等 慶北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方向을 提示했다”며, “低出生과 脂肪消滅 問題를 克服하기 위해 ‘地方時代 2.1’을 열어가는 第2의 退溪運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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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D

    바닥돌에 鐵門 바퀴와 잠금쇠를 끼우려고 만든 구멍이 마치 웃는 얼굴처럼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서울 종로구 國立故宮博物館에서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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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事前 投票函은 어떻게 保管될까? [淸溪川 옆 寫眞館]

    지난 5~6日 實施된 第22代 國會議員 選擧 事前投票가 31.3% 投票率로 마무리됐습니다. 各 地域 選擧管理委員會는 이 投票函들을 保管中인데요, 本投票日인 오는 10日 저녁 開票 때까지 CCTV 等으로 모니터링을 꾸준하게 進行합니다. 日曜日인 7日 事前投票函을 管理하는 모습을 寫眞으로 담았습니다.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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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 大門 뒤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4日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敦義門博物館 西大門旅館에서 市民들이 展示를 觀覽하고 있다. 敦義門博物館은 이달 22日까지 出版社 문학동네와 함께 허은미 作家의 冊 ‘파란 大門을 열면’ 展示會를 進行한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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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壓力밥솥의 微笑

    인덕션에 놓인 壓力밥솥 表面을 잘 보세요. 웃는 얼굴이 보인다면, 當身은 平素 밥을 남김없이 잘 드신 분일 겁니다.―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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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丹粧 마친 佛巖山 나비庭園으로 놀러오세요”

    2日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佛巖山 나비庭園에서 어린이들이 나비 造形物을 바라보고 있다. 노원구는 나비庭園을 찾는 觀覽客의 便宜 增進을 위해 1月부터 3個月間 리모델링 工事를 進行하고 이날 再開館했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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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 타고 흐르는 金빛 瀑布… 봄이 쏟아진다

    1日 개나리가 滿開해 노랗게 물든 서울 성동구 응봉산 밑 鐵길로 알록달록 色을 입은 京義中央線 電鐵이 달리고 있다. 이날 서울의 最高 氣溫은 18度까지 오르며 宛然한 봄날씨를 보였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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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都心의 미어캣

    “어디 火災 난 곳 없나?” 몸을 곧추세우고 눈을 부라리고 있는 消火栓 設備가 마치 미어캣들 같아 보이네요.―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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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프로 골퍼 김나영·박혜준, 에어서울 弘報大使 委囑

    19日 서울 강서구 방화동 롯데시티호텔 金浦空港에서 열린 에어서울(代表理事 先完成) 弘報大使 委囑式이 끝난 뒤 김나영 프로, 선 代表, 박혜준 프로(왼쪽부터)가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挑戰精神과 熱情으로 韓國 女子프로골프 代表 有望株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는 두 選手의 모습이 2016年 出帆 後 9年만에 韓國 代表 LCC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自社 브랜드 이미지와 價値에 符合한다고 判斷해 1年間 함께 活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選手는 에어서울의 민트色 CI를 유니폼 한쪽에 새기고 1年間 競技에 出戰하게 되며 에어서울 全 路線의 航空券을 支援 받게 된다.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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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內 마음이 보이니

    車輛 進入 방지석 위 고리와 그림자가 만나 ‘하트’를 만들었네요. 特定 視角, 特定 角度에서만 보이는 특별한 하트랍니다.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서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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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 시원해”… 봄맞이 물淸掃

    13日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隣近의 力道 銅像을 한 淸掃 作業者가 高壓 洗滌器로 씻어내고 있다. 松坡區는 봄을 맞아 이날 隣近 5.6km 區間의 올림픽 象徵 造形物 51點을 洗滌했다. 造形物 相當數가 設置된 지 20年이 넘은 걸 考慮해 松坡區는 올해 安全 點檢도 할 豫定이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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